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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기해년 삼행시, 건배사 모음 보고가세요~!

by 동안연구실 2018. 11. 30.


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와 벌써 또 연말이 다가오네요. 정말 야속할정도로 세월이 빨리가는것 같아 서글프기만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해년 삼행시, 건배사 모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기해년은 '노란돼지'의 해라고 하는데요! 이맘때면 자주자주 언급될만한 단어이지요~!

 

저도 회사 다닐때 제일 싫어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는데요. 요새는 그래도 많이 없어졌다고 해요. 회식문화도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이렇게 누군가 일어서서 한마디 하는것이 좀더 대세? 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성을 갖춰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연말 회식자리에서 삼행시, 건배사는 정말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존재인데요. 이왕 한번 하는거 괜찮은 멘트로 좋은 반응을 받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뭐 대단한것 없는 멘트들이 의외로 반응이 좋기도 한데요. 술자리에 분위기나 그걸 받아주는 사람들이 얼마나 열려있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다면 몇가지 살펴볼까요.

 

 

기: 기똥차게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해: 해뜰때까지 여러분들과 마시고 싶습니다.

년: 연중내내 여러분들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기: 기해년 한해에는!

해: 해가지지 않는 잘나가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년: 연중내내 화이팅 하겠습니다!!

 

기: 기해년에는

해: 해벌레~~하고 웃는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년: 연말에 웃으면서 술한잔 하시죠!

 

 

기: 기해년은 노란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해: 해를품은 노란돼지처럼 돈많이 벌고 풍성한 한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년: 년중내내 수고하셨습니다!!

 

기: 기지개를 켜는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해: 해뜰때까지 잠을 잘 잤으니 이제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년: 연말에 좋은 성과올려서 축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기: 기진맥진하네요 오늘도 일하고 왔더니..

해: 해탈에 경지에 오른것 같습니다...

년: 년이 바뀌면 일좀 덜하고 싶습니다. 농담입니다~~

 

기: 기다리고 기다리면

해: 해가 뜨듯이

년: 년이 바뀌면 좋은 일들, 희망찬 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기: 기도하겠습니다.

해: 해답을 달라고

년: 연중내내 일이 잘풀리는 해답을~!

 

기: 기가빨리도록

해: 해뜰때까지 열심히 일했는데 팀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년: 넌 올해 뭐했냐? ㅋㅋ 농담입니다.

 

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해: 해내겠습니다. 뭔가를.. 내년에는 ㅋㅋ

년: 연말에 기분좋게 술한잔 하시죠~

 

이외에도 무궁무진하게 소스는 많을 것 같습니다. 위 예시를 그대로 쓰시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자신의 타입에 맞게 응용하시거나 살짝살짝 참고만 하시면 센스있는 건배사가 만들어질것 같습니다.

 

 

혹시 어떻게 말을해야할까 너무 걱정하거나 고민이신 분이 있다면 전혀 그럴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일 자고일어나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기억이 나질않아요. 그냥 그때 뿐인 지나가는 한 순간일 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부담갖고 무언가를 하려고 압박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술자리가 다 그런것 아니겠어요~ ㅎㅎ 아무튼 오늘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상 기해년 삼행시, 건배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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