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축년 삼행시, 건배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올한해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어영부영 하다보니 어느덧 12월이 되버리고, 추운 겨울이 찾아오고 말았네요.
연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수선 했었는데 그 여파가 이렇게나 커질줄은 몰랐네요. 이 답답하고 각박한 세상, 한해 또 살아가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신축년 삼행시 및 건배사 모음
신 : 신년에는
축 : 축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년 : 년 바뀌면 잘해봅시다
신 : 신도 몰랐을겁니다. 코로나가 이렇게 오래갈줄은
축 : 축하하고 행복해야할 자리인데 그렇지 못해 아쉽네요
년 : 년초에는 코로나도 끝나고 행복한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 : 신축년은
축 : 축제같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년 : 년말에 웃으면서 또 같이 모여요
신 : 신선한 충격이었던 경자년..
축 : 축구에서 경기종료직전 역전패를 당한것같은 참담한 한해였던것 같아요
년 : 년년 마다 다 좋을순 없는거겠죠. 내년에는 좀 달라졌으면 좋겠네요
신 : 신축년에는
축 : 축구에서 터지는 짜릿한 극장골 처럼
년 : 년중 내내 기분좋은 한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 : 신축년에는
축 : 축복되는 한해가 되길
년 : 연속으로 안좋으면 안되
올해는 집중 방역기간으로 연말 송년회 같은 모임이 거의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온라인 송년회나 화상으로 모임을 하는 경우는 꽤 있을것 같아요.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깝게라는 말처럼 연말연시 어려운 시기에 서로의 힘들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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