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 입니다. 오늘은 수세미 효능, 수세미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세미라는 이름은 저도 부엌에 쓰는 수세미에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수세미라는 식물이 약용으로 쓰이는지는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수세미는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에 의하면 예전 선조때부터 그 약효가 인정되어 꾸준히 사용되었던 식물이라고 합니다. 수세미는 기관지에 좋은 식물로 꼽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과연 수세미 효능, 수세미 부작용, 먹는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지금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
수세미 효능
수세미는 기본적으로 식이섬유가 많은 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의 배변활동을 증가 시키고 배변량을 늘려 변비를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수세미 효능에 가장 대표적인 부분인데요. 수세미에는 기관지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포닌이 되겠는데요. 사포닌 종류중에서도 수세미의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은 기관지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가래를 삭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사포닌은 도라지에도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도라지역시 대표적으로 기관지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지요. 유럽에는 수세미 추출물을 이용한 기관지 스프레이가 있다고 하네요.
사포닌,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피로를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특히 진세노이드 계열 사포닌은 음식의 영양흡수를 촉진하고 세포내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수세미의 루시오사이드 계열 사포닌은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이 사포닌은 피부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보습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수세미는 피부 수분장벽을 강화시켜 주며, 피부의 톤을 맑게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수세미로 즙을 내어 화장수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꽃가루 알러지나 먼지 알러지 등 각종 기관지 관련 알러지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알러지 반응에 메커니즘에는 히스타민이라는 성분의 작용이 핵심이 되는데요. 다시말해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면 과민성 알러지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세미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이러한 히스타민의 체내 방출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수세미의 쿠마르산은 면역력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사포닌 성분은 홍삼에 30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비타민, 미네랄, 칼슘, 인, 철, 나트륨 등 갖가지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면역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세미에는 쿠마르산이라고 불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서 항염 및 활성산소 제거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쿠마르산을 가지고 있는 도라지보다 40배 이상의 함량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참 대단한 음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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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부작용
수세미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기본적으로 찬성질에 음식이라고 합니다. 찬성질에 음식은 아시다시피 과량으로 섭취했을 경우나 몸이 찬기운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분들은 조심해서 섭취하셔야 할 것 같고요. 또한 임산부에게 역시 부정적 영향이 끼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수세미 먹는법
수세미는 보통 즙을 내어 드시거나 효소를 만들어 드시는데요. 수세미 효소는 수세미를 잘게 썰어서 설탕에 재인 후 3개월 정도 이후에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수세미즙에 경우는 수세미를 단독으로 달여 먹는것 보다는 궁합이 좋은 배를 함께 넣어 차로 달여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수세미 효능, 수세미 부작용, 먹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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