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여고생 계좌 4억 원 인증이 있습니다. 바로 핀섭으로 인해 번 돈을 말하는데요. 오늘 그 뜻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핀섭 뜻
'섭'이라는 말은 영어로 노예나 당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말하자면 지배를 받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여기서 '핀'이라는 영어의 'finance'의 앞의 세 글자를 딴것을 붙인 것입니다. 말 그대로 금융적인 노예를 말합니다. 더 쉽게 말해 '지갑 노예'라고 불립니다. 즉, 핀섭은 자신의 주인에게 자신의 돈을 갖다 바치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협박한것도 아닌데 자기돈을 뜯기면서 희열을 넘어 성적인 쾌감까지 느끼는 취향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인데요. 대체 힘들게 번 돈을 상납하면서 느끼는 기쁨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보통사람의 입장에서는 이해를 하기가 힘들기는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이 핀섭이라는 개념이 창궐하여 트위터 등 SNS와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을 중심으로 여성들이 자신의 핀섭을 구한다는 구인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미성년자들 또한 여기에 가세하여 자신들의 지갑 노예가 되어줄 남자들을 찾는데요. 또래에 남성이 아닌 나이 많은 남성들을 일부러 길들여서 자신의 지갑을 채우기도 합니다. 이들은 남자들의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아 버리고 모욕하고 능욕해버려 아예 자신의 발치도 못 쳐다 볼 정도로 세뇌시켜 버립니다.
핀섭은 왜하는 걸까?
말 그대로 누군가에게 당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주 소수의 이야기이지만 누군가한테 가혹행위를 당하거나 심리적인 구속을 받았을 때 역으로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남성들은 남성성이 전혀 없이 여성에게 복종하거나 굴복당하는 것을 아주 기분 좋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실제 생활에서는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지만 일단은 남성성이 배제된 사회적으로도 그리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자신이 맘에 드는 여자들을 선택할 수 없는 처지이고 여자에게 배제된 입장이라 아예 그것을 포기해버리고 여자의 발아래로 들어가 버리려는 심리일지도 모릅니다.
핀섭이 되어서 자신의 돈을 바치다 보면 정말로 쫄딱 거지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주인님의 말이라면 깍듯이 복종하여 본이 계좌가 0원이 될때까지 돈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가스 라이팅'과 세뇌의 무서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처럼 보이기는 해도 자신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범죄로 치부해버릴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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