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찐따 학폭 학창시절 고등학교 알아보기

오늘은 올해 가장 핫했던 유튜브 중에 한 명인 곽튜브의 찐따 학폭 학창 시절 고등학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곽튜브가 이토록 유명해지고 성공한 데는  의외로 안타까운 과거사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위트 있고 자신만만한 모습의 이면에 굉장히 어두웠던 과거사가 있다고 합니다.

 

■곽튜브 찐따 학폭 학창 시절 고등학교

그는 배정중학교 재학 시절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는 형들과 친구들에게 수없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등굣길에 펼쳐져있는 학교 진입로 오르막길만 봐도 PTSD가 올 정도로 그때부터 눈치를 보게 되고 두려움에 떨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의 상대적으로 외소한 키 (169cm)와 살이 후덕했던 체형 등이 친구들 사이에서 조금은 불리한 면으로 작용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가 지금 보여주는 성격만 보여주었더라도 왕따는 커녕 꽤나 인기 있는 친구가 되었을 텐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항간에서 그에 대해 '패션 찐따'라는 둥의 찐따 인척을 한다는 의구심을 제기하는데 이는 전혀 오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자퇴까지..

그는 정보산업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당시 '상고'라는 이미지는 굉장히 좋지 못했습니다. 소위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라는 프레임이 강했으며 '문제아들의 집합소'라는 프레임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그는 거기서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내 1년만에 자퇴를 감행하게 됩니다. 이후 1년여간 집안에 틀어 박혀 흔히 말하는 '히키코모리 백수'생활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 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절치부심하여 검정고시를 거쳐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러시아어과에 들어가 무사히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곽튜브가 찐따였지만 성공한 이유

저는 그의 성공 원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어두운 과거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찐따도 이렇게 사회에 나와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부분입니다.

 

많은 일반적이고 학창 시절 스타가 되지 못했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고 대리만족을 해주는 듯한 느낌도 주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이 전문성입니다. 사람은 그게 무엇이 되었든 간에 한 가지 특출 난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을 존경하게 되고 선망하게 됩니다. 일종의 '본업 모먼트'라고 불리게 되는 건데요.

 

곽튜브는 러시아어 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습니다. 특출나게 잘하는것뿐만아니라 희소성까지 더해져 러시아어하는 곽튜브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곽튜브 신드롬은 언제까지 갈지 모릅니다. 여느 유튜브 스타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의 인기 또한 영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그 끝이 '나락'이라 어떤 커다란 절망이 아니라 서서히 내려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선한 사람이며,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앞으로도 곽튜브님이 건승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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