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후 대한민국에서 '엔드류 테이트'라는 이름이 조금씩 퍼져나가고 있다. 그의 별명은 Topg인데 이 별명의 뜻에 관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있다. 오늘 그 뜻을 알아보자
혜성처럼 등장한 테이트는 엄청난 '남성성'을 필두로 남자들을 계몽하고 올바른 남성성에 대해 설파하는 인플루언서이다.
솔직히 그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힘이 나고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영상너머로 힘이 느껴지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Topg 뜻
일단 Topg는 "Top Ganster"의 줄임말이다.
갱스터중에서도 탑이라는 소리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갱스터는 "깡패", "조폭" 등을 뜻하는데 테이트가 여기서 의미로 쓰고자 했던 의도는 조금 다르다. 그가 깡패라는 것이 아니라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카리스마, 힘, 기세' 등을 뜻한 것 같다.

그가 진짜 남을 때리고 폭력을 행사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그만큼 파급력이 있고 힘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갱스터"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폭력적인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뭔가 두려움에 떨게하고 기세가 등등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핵심포인트는 누군가가 통제하거나 묶어둘수가 없고 사회가 정해놓은 '메트릭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일종에 통제불가의 인물이라는 뜻이다.

테이트가 유튜브 영상에서 커다란 씨가(담배)를 입에 물고 선글라스를 쓴 모습을 보면 정말 갱스터 같기도 하다. 그만큼 남성미가 있고 카리스마가 있으며, 남을 자신의 말과 비언어적인 메시지로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Top guy? 라는 주장
항간에서는 Top Guy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가 남자들중에서도 '수컷냄새'가 강하고 알파적인 특성이 많기 때문에 알파남 우두머리인 Top guy가 맞다는 것이다.

사실 이 주장역시 굉장히 설득력이 있고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는 그러한 우두머리가 되기위한 남자수업을 컨셉으로 하고 있고 그는 그곳에 리더로서 수컷들의 대장을 지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마초적이고 고정관념과 사회적 통념을 깨버리는 것을 보면 top ganster가 더 어울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의 컴백을 기다리며..
그는 현재 수감중이다. 아직 조사가 덜 끝나서 유죄를 선고받고 얼마나 복역할 지를 모른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어떤 죄도 짓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수일내로 무죄로 석방될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 어떻게 될지 예상이 안 되는 상황이다. 들리기로는 그가 '폐암'에 걸렸다고도 하는데 참 믿을 수가 없는 말이다.
그에 대한 평가가 극과극으로 나뉘는 현실이지만 그의 카리스마와 언변 능력은 가히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감탄을 느끼게 하는 만큼 그가 언젠가는 대중 앞에 다시 섰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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