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나이아젠 NR 복용 효과 및 부작용 실제 후기

미국에서는 항노화와 관련된 제품들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트루나이아젠 제품으로 NR (니코틴 아미드 리보사이드) 성분이 들어 가있는 제품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직구해서 먹어본 효과 및 부작용 실제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NR(니코틴 아미드 리보사이드)는 무슨 물질인가?

비타민 B3과 유사한 물질로서 인체에 들어가면 NAD+라는 '효소'로 바뀌는 물질입니다. 근데 이 NAD가 우리 몸의 세포를 재생하거나 보호하고, 노화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젊었을 때보다 NAD의 체내 존재율이 50%가량은 줄어든다고 하니 노화가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아무튼 이 효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게 NR이라고 합니다.

 

 

그럼 NAD를 그냥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저도 이생각을 하고 인터넷 자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NAD 효소에 경우 체내로 섭취했을 때 세포막으로 흡수가 안된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분자량이 커서 그렇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크기가 크기 때문에 흡수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NAD로 변화할 수 있는 NR을 먹는 것입니다. NR은 분자량이 작아서 쉽게 체내로 흡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트루나이아젠 효능 효과 후기

솔직히 처음에는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항노화 영양제의 특징이 먹자마자 변화가 바로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런 느낌보다는 '아 오늘도 노화를 막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것으로 노화를 늦출수 있겠지'하는 안도감을 느끼기 위해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30알(1달치)에 8만 원이나 했기 때문에 다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확실히 2주 정도 지나니까 조금은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제일 큰 변화가 퇴근하고 집에와서의 제 컨디션이었습니다. 당연히 평소대로라면 집에 오면 밥을 먹고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만지다가 씻고 잠에 들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딱히 몸을 써서 무언가를 할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았으며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트루나이아젠을 먹고 2주 정도 지났을 때 느낌은 뭔가 아직 에너지가 남아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일 끝나고 집에 왔을 때 퍼질러지는 느낌이 아니라 그래도 뭐라도 할 수 있는 여력이 남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저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정도의 느낌에서 더 발전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1통을 다 먹은 상황이지만 추가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너무 부담되기도 하고, 이 느낌이 과거 아르기닌이나 종합비타민을 먹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중에 경제적 여력이 되면 다시 구매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트루나이아젠 부작용

부작용은 솔직히 없었습니다. 과거 항노화제 영양제로 먹었던 '니코틴산 아미드', '나이아신' 등은 얼굴에 열감이 올라오거나 홍조가 생기는 등에 부작용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만 트루나이아젠을 먹을때는 별다른 부작용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NR) 섭취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가 있는데 별도 부작용이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FDA등에서도 이 물질의 안전성을 인정해 줘서 인증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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