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레전드회사 빈그룹 회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빈그룹의 창업주는 팸 나트 브엉으로 베트남어 특성상 팜낫브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사람의 일대기를 알아보면 정말 레전드가 아닐 수 없는데요.
베트남 빈그룹 회장 팸 나트 브엉 팜낫브엉 재산과 그의 이야기
팸나트브엉은 1968년생으로 대기업 총수 치고는 굉장히 젊은 나이입니다. 정말 레전드인 점은 삼성 이재용이나 SK최태원 회장처럼 오너일가로서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은 재벌 2세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자수성가하여 돈을 모아 지금의 회사를 이룩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베트남에 엄청난 인물인데요.
팸나트브엉 회장은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때부터 머리가 비상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수학영재였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그 당시 구소련의 국비장학생으로 들어가 대학공부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소련의 우방국인 우크라이나로 이주하여 살았다고 하는데요.
거기서 지인들에게 돈을빌려서 어렵사리 '쌀국수 가게'를 열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쌀국수가 엄청나게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입소문이 나서 일약 '맛집'반열에 올라 인기 있는 식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쌀국수를 지금의 라면처럼 즉석으로 해 먹을 수 있게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인스턴트 쌀국수가 우크라이나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고 연매출이 1000억원을 넘길 정도로 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이후 이 사업체를 세계적 식품회사인 '네슬레'에 팔아넘기고 베트남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때가 2000년대 초반인데요.
이때 이 국수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을 전부 베트남 부동산투자에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리조트등을 만들기도 하고 나중에 노른자 땅이 될 것 같은 곳을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예상은 너무나 적중했습니다. 적중도 이런 적중이 없을 정도로 부동산투자지역은 수배에서 수십 배 오르게 되었습니다.
2010년대에 이르러 엄청난 시세차익으로 유통사등을 만들어 베트남 마켓등의 유통업을 꽉잡게 되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무역업, 부동산업, 택시사업, 자동차 산업 등 엄청나게 크게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과 팜낫브엉 회장 중 누가 더 부자일까?
2021년 기준으로 빈그룹회장 팜냣브엉의 재산은 약 10조 원으로 확인됩니다. 대기업회장들은 그 회사의 주식을 지분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산이라는 게 굉장히 유동적인 편이기는 합니다.
참고로 이재용 삼성회장의 재산 역시 약 10조 원에 육박합니다. 사실상 비등비등한 위치인데 이걸 본인혼자 이룩한 거라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세계최고 부호라고 불리는 아랍의 빈살만 왕자는 재산이 무려 2000조라고 합니다.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수준이죠?
하지만 세계를 뒷세계에서 주무른다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은 50000조에 육박하고 그 재산을 헤아릴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과연 이 세계의 어둠의 정복자라고 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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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허경영 씨의 재산 하늘 궁 강연 등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저는 은평뉴타운에 거주할 때 실제 허경영 씨를 본 적이 있습니다. 수년 전이지만 당시에도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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