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겔포스 제산제 가격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오늘은 편의점 겔포스 제산제 가격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약국을 이용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매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제산제처럼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자주 찾는 약이 있습니다.

 

편의점 겔포스 제산제 가격

안타깝게도 현재 편의점에서는 겔포스와 같은 제산제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2018년에 제산제, 지사제 등을 편의점 판매 의약품에 지정하려고 약사회와 논의하였으나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보류되었습니다.

 

 

현재 편의점에는 타이레놀, 파스, 아스피린, 판피린에스, 밴드, 마데카솔 등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된 13종의 품목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겔포스엠은 한 박스가5천 원 정도 하며, 4포가 들어있습니다. 한포당 약 1,250원 꼴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루에 1~2포 먹습니다. 

 

겔포스 판매하는 곳 찾기

급하신 경우 심야시간에도 운영하는 심야약국을 검색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되는데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십니다.

 

▼ 아이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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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정보제공

▼ 갤럭시용▼

응급의료정보제공 - Google Play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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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겔포스 제산제 효능 부작용

아시다시피 겔포스 효능은 위산과다, 위염, 속쓰림 등을 일시적으로 해결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위점막을 보호해 주어 추가적인 위 자극을 줄여주는 보호효과 또한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과음을 하기 전에 미리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 약에 성분인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에 의한 '설사'입니다. 흔하지는 않고 드문 반응이라고 하는데 이 약을 남용하다 설사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거나 하는 경우는 위궤양이나 다른 소화기관 문제일 수 있으니 단순히 넘기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곧 편의점에서 겔포스를 구할 수 있을 것

그러나 타이레놀만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상비의약품은 겔포스 같은 제산제와 지사제 일 것입니다. 하지만 약사회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이들 품목을 판매목록에 넣는 것을 반대해 왔다고 합니다.

 

실제 겔포스에 경우 영유아에게 절대 투여하지 말라는 약품이기는 합니다만 현실에서 영유아에게 겔포스를 투약하는 부모님들은 없을 것입니다.

 

2023년 현재 정부는 편의점 판매가능 의약품 재지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13종에서 20종까지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겔포스와 같은 제산제와 스멕타와 같은 지사제 그리고 인공눈물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약사회 쪽에서는 판매량이 많은 일반의약품들이 편의점 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그만큼 매출에 손실이 있기 때문에 안전이라는 이슈 외에도 반대할 명분은 있습니다.

 

병원을 끼고 처방전을 취급하는 약국에서는 전문의약품 매출이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지하철이나 번화가에서 편의의약품을 판매하는 일반약국에 경우는 일반의약품 매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 같은 '스테디셀러' 의약품들이 편의점에 넘어가게 되면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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