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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습관, 운동/동안되는 건강습관

자외선차단제 상식 5가지

by 동안연구실 2016. 12. 17.

안녕하세요? 동안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안 피부에 대해 이야기할때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자외선차단제 인데요. 아마 피부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남자분들이라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그만큼 자외선차단제는 기본중에 기본인데요. 그렇다면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상식은 꼭 갖춰야 하겠지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차단제 상식

1.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

보통 물리적 차단제는 바르면 얼굴이 허옇게 되는 백탁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고합니다. 물리적차단제는 말그대로 피부에 보호막을 쳐서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원리입니다. 이에 반해 화학적차단제는 백탁현상이 적은편이며, 피부표면에 흡착되어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화학작용으로 자외선을 파괴하는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화학적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붉어오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가 있습니다. 저에 경우도 극 예민성이기 때문에 절대 화학적차단제는 사용하지 않는편이며, 물리적 차단제중에 백탁현상이 적은것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자외선 차단지수 SPF 와 PA

- SPF 1당 15분차단, PA는 + 많을수록 차단효과 크다.

 

우리가  자외선차단제를 구입하려고 할때 제일먼저 보게되는 정보입니다. SPF 는 Sun Protection Factor에 약자인데요. 말 그대로 얼마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느지 가늠해 볼수 있는 수치입니다. 보통 SPF 1 당 15분 정도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SPF 30 짜리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450분 동안 차단효과가 있다는 건데요. 대략 7시간반정도 되겠네요. PA 지수는 UVA 차단지수인데요 이것 역시 SPF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가 많이 붙을수록 차단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것이 단순히 SPF지수와 시간을 비례시키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외부요인에 의해 자외선차단제가 지워질수도 있고, 땀을 흘린다거나 이물질이 묻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는 수시로 바르라는 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저에경우는 아침에 한번 바르고 점심시간에 다시한번 바릅니다. 사실 남자에 경우는 화장품을 중간에 덧바른다는것이 쉬운게 아니기 때문에 점심때 한번 더 덧바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더 꼼꼼히 다량 도포해야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3. 그렇다면 SPF 지수가 무조건 높다고 좋은것일까요?

 

- 아닙니다. 적당한 SPF를 수시로 덧바르는게 가장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SPF 지수가 무조건 높다고 좋은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SPF 지수가 높은 것은 그만큼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의 정도는 높아진다고 합니다. 만약 SPF 가 70인데 피부에 자극이 SPF15와 같다면 어느 누구도 SPF 15 짜리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SPF가 낮은 수치에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4. 자외선차단제는 언제 발라야 할까요?

-무조건 수시로 평상시에 어디에 어떻게 있던 간에 발라야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 안전청에서는 SPF 15이상의 제품을 외출 15~30분전 바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하는 시간대나 타이밍은 특별히 없는 것 같습니다. 불을 끄고 모든 빛을 차단하고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 하고는 우리는 모두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흐린날이나 비오는날이나 집에 있으나 어디에 있으나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발라야 되는 것입니다. 보통 흐린날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외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피부 노화와 피부세포 파괴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써도 지면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막을 수 없으므로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됩니다. 특히 스키장에서도 눈에 반사되서 자외선이 쏘이니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필수 입니다.
  
 

5. 그렇다면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할까요?

-무조건 발라야합니다.

 

입술은 자외선에 의한 질환 및 피부암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라고 합니다. 입술에 경우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기도 하고 다른부위로 질환이 전이될 가능성도 크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술에도 역시 자외선 차단성분이 포함된 립스틱이나 틴트를 발라주는것이 맞다고 합니다. 저는 남자다 보니 입술에 까지는 신경쓰지 못했는데요. 이부분은 저도 개선해야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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