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오늘은 흑염소 효능, 부작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흑염소라는 이름만 들어도 동네 건강원이 생각이나는데요. 그만큼 보양식과 직결된 이미지를 가진 식품이라고 볼 수 있지요. 어릴적 동네 건강원 근처에 가면 흑염소 액기스 등 흑염소를 이용한 건강기능 식품들의 냄새가 진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흑염소는 예로 부터 건강 보양식으로 자리매김해온 음식인데요. 최근에는 흑염소즙 등이 시중에 출시되어 좀 더 쉽게 흑염소를 섭취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과연 흑염소 효능,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흑염소에는 아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아연은 사랑의 미네랄 이라는 별명답게 성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는데요. 아연은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여 양질의 정액을 만드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욕감퇴에서 회복하는데에도 아연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흑염소에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알려진 리놀레산, 올레인산 등이 풍부하여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혈관성 질환인 고지혈증,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 된다고 하네요.
흑염소는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식인 만큼 산후 조리에도 좋다고 합니다. 산후에는 뼈가 약해지고, 전체적으로 기력이 많이 쇠하여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흑염소 처럼 고단백 음식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여 약해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등 산모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흑염소는 한의학적으로 열을 내는 따듯한 성질의 음식이어서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을 따듯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흑염소는 비타민E, 토코페롤 등 항산화 기능이 있는 유효성분들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E는 자외선에 노출되어 지친 피부를 회복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흑염소 부작용
흑염소는 고단백에 열량도 높은 편인 식품이어서 비만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허약체질 이거나 마른체질인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섭취량을 조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더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한의학적으로 소음인에 경우는 잘 맞지만 태양인에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 흑염소 효능,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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