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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습관, 운동/건강 관련 잡담

아질산나트륨 식품첨가물 발색제 위험성 알아보기

by 동안연구실 2017. 11. 9.


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오늘은 아질산나트륨 위험성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최근에는 웰빙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고, 그에 따라 먹는것도 좋은것, 안전한것을 드시려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식품을 섭취할때 가장먼저 생각하는 것이 그 식품의 유해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식품첨가물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식품첨가물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질산나트륨의 다른이름은 아초산나트륨입니다. 아질산나트륨은 굉장히 반응성이 큰 물질인데요. 문제는 이 아질산나트륨이 식품의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발암성 성분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발암물질을 만드는 아질산나트륨

먼저 아민이라는 물질에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아민이라는 물질은 알킬기의 수에 따라 1급 아민, 2급 아민, 3급아민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 중에서 2급 아민에 경우 이 아질산나트륨과 반응하여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물질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 니트로소아민은 각종 암을 발생하게 만드는 위험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아질산나트륨 위험성

여기 무서운 사건이 하나 있는데요. 독일에서 실제 벌어진 일입니다. 부인에게 앙심이 있었던 한 대학교수가 잼에다가 니트로소아민류를 첨가하여 아내에게 먹도록 한 것이죠. 대략 1년간 꾸준히 니트로소아민이 있는 잼을 먹었던 아내는 결국 간암에 걸려 사망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후 니트로소아민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게 되어 독일에서도 관련 식품법의 개정이 촉구되곤 했었다고 합니다.

 

△왠지 무서운 가루로 보이는 아질산나트륨

 

어떤 음식에 들어있을까?

이처럼 아질산나트륨에 의해 만들어진 니트로소아민류는 위험한 물질임에 틀림이 없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음식에서 이런 물질들이 생길까요?

 

 

△매우 위험해 보이는 소시지

 

대표적인 음식이 명란젓, 햄, 소시지, 빵류라고 합니다. 명란젓의 경우 초밥이나 김밥등에 활용되어 간편식으로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요. 명란젓이 시간이 지나면서 거멓게 변질될 수 있어 발색제 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한다고 합니다.

 

 

△ 맛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소금에 절여진 생선알에 경우 아질산나트륨과 반응하여 발암성 물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겨 먹는 햄이나 소시지에서도 이러한 물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소금에 절여진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류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한 음식 섭취 방법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이렇게 의심이 되는 식품들을 완전히 먹지 않는 것이될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선호도 있고, 부득이하게 먹어야 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들을 완전히 먹지 않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일까요?

 

 

 

네 다행히도 최근에는 이러한 식품첨가물 위험성 때문에 아질산나트륨 발색제가 첨가되지 않은 햄, 소시지, 명란젓, 빵 등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관련 식품을 구매하실때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확인을 하시고 아질산나트륨이 첨가 되지 않은 식품을 구매하시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아질산나트륨 식품첨가물 발색제 위험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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