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오늘은 모과차 효능, 부작용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날씨가 부쩍 추워지고 눈도 소복소복 내리는 겨울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따뜻한 커피도 생각 나셨겠지만 겨울에 어울리는 차도 땡기셨을 겁니다. 겨울차로 참 좋다고 소문난 모과차 효능, 부작용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모과차 효능
소화 기능 촉진
모과는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취가 있는데요. 이는 산의 일종인 유기산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유기산 성분은 소화를 도와주는 소화효소의 분비를 돋구어 주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후 배가 더부룩한 현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식전이나 식후에 살짝 마셔주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에 좋다
역시 모과차 효능하면 감기 예방, 특히 목감기에 좋다는 것입니다. 저도 어릴때 목이 아프고 기침이 많이 나면 할머니께서 모과차를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모과차에는 비타민c, 유기산, 철분, 탄닌 등 감기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물질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기관지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이 있어 기관지 관련 질환에 좋다고 하네요.
항염, 항균효과
모과차가 감기에 좋은 이유는 이 항염, 항균효과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서 기관지염 등 각종 염증성 질환이나 세균으로 인한 감염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때문에 모과차를 천연 항생제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혈관건강에 좋다
모과차는 혈행을 개선하여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내의 안 좋은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성인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인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피로회복, 피부건강
역시 모과차에 풍부한 비타민c 때문입니다. 비타민c가 레몬보다도 많다는거 아세요? 아주 놀랍죠~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는 피로가 누적되면 쌓이는 젖산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기미나 주근깨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 주는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도 도움된다고 합니다.
모과차 부작용
모과차를 꿀에 재여 놓으면 달달하고 상큼한 맛에 자주자루 섭취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맛있으니까 자주먹게 되는 것이겠죠. 하지만 이렇게 자주 모과차를 먹게되면 소변이 농축되는 현상이 벌어져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장이 약하신 분들이 모과차를 자주 드시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과량 섭취시에는 뼈건강에 해로운 영향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2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역시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네요~
이렇게 모과차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셨습니다. 어떻게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되셨는지요? 겨울철 건강 유의하시고 저는 다음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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