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엠생뜻, 엠생기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용어인데요. 그만큼 최근에는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발음에 따라 앰생뜻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점 참고해주세요. 자그럼 바로 알아보시겠습니다.
엠생뜻
미생도 완생도 아닌 도대체 엠생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갖은 분들이 계실텐데요. 우선 글자를 풀어서 설명드리면 "엠x인생" 이라는 4글자 짜리 말을 줄여 쓴 것이 엠생입니다. x자 표시한 것은 "창" 입니다. 다소 상스러운 말이 쓰여질까봐 자체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보잘 것 없는 인생", "하찮은 인생", "불쌍한 인생", "빌어먹는 인생", "백수 인생", "폐인이나 다름없는 인생" 등을 의미합니다. 어떤 뉘앙스 인지 아마 아시리라 봅니다.
엠생기준
아마 일부 사람들은 그렇다면 도대체 엠생의 기준이 무엇이냐? 라고 의문을 갖으실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상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만이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직업이 없는 백수는 모두 엠생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꽤 있는데 돈을 못벌고 부모님께 기생하는 사람들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히키코모리 백수 등 이러한 부분들이 가장 일반적인 기준이기도 한데요.
또는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고 막나가는 자식,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사람, 약한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도 엠생에 범주에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대인관계가 좋지 못한 사회부적응자나 돈을 적게 벌거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방법으로 버는 사람들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가령 거친 노가다, 화류계, 편의점알바, PC방알바, 돈을 구걸하는 인터넷방송BJ 등 특정 비선호 직업군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엠생 탈출, 답은 당신안에
저는 개인적으로 다들 각자의 삶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것 말이죠. 누군가는 자신을 엠생이라고 손가락질 할지 모르지만 자기 자신만 괜찮고, 당당하면 그것으로 완생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은 지금 당장은 자신이 엠생이라고 스스로 인정할지라도 먼훗날 멋지게 성공할지 또 누가 압니까?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잘한점은 잘한대로 칭찬하는 그런 태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사회는 기본적으로 무한경쟁 사회라고 합니다. 공산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잘살면 누군가는 못살게 되는 그러한 구조라고 합니다. 너무 세상을 비관하지는 마시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성공시켜 나가는 희망적인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사족이좀 길었네요. 이것으로 엠생뜻, 엠생기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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