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동안연구실입니다. 오늘은 사랑니를 아래위로 뽑고 왔더니 정신이 몽롱하니 그렇습니다. ㅠㅠ 치과는 정말 너무 공포 스럽습니다..
자 아무튼 이제 봄도 찾아오고 봄하면 '알레르기'에 계절이기 때문에 이에따라 가래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가래색 질병, 기관지염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가래가 왜 생기는지 아시나요? 그것은 호흡기 점막에서 '액'이 분비되기 때문인데요. 바깥으로부터 이물질이나 해로운 물질등이 들어왔을때 그것을 몸안으로 보내지 않기 위해서 기관지에서 일종의 '방어'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이 액은 수분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약간의 점액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점막에서 분비되는 액이 축적되면 우리가 이물감을 느끼게 되고 뱉어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내용을 볼까요?
노란색 가래
네 이것은 가장 일반적이고 흔한데요.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기관지염증 등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봄철에 가장 흔한 가래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끔 천식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가 반복될 경우 반드시 담당의사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붉은색 가래
네 이것은 역시나 혈액이 섞여서 붉은빛을 내는 것인데요. 기관지 점막에서 상처나 자극이 생겨 출혈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외부 유해균에 의해 감염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반복될시 역시 병원에 가보는게 좋습니다.
녹색 가래
녹색 또한 노란색 가래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되는데요.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검붉은 가래
이 색깔이 사실 가장 위험한 가래색이 될것 같은데요. 폐렴에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것은 페렴이 아니더라도 기관지 염증이나 기관지 질환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드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이렇게 간단하고도 핵심적으로 가래색 질병 상태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무리하게 가래를 뱉으려고 목을 긁는 것은 자극이 되어 기관지염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하니 애써서 캬악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가래색 질병, 기관지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