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이제 아침과 저녁으로 제법 바람도 선선하게 불면서 여름이 지나가는 기분이 드는데요. 이렇게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따듯한 차한잔입니다.
그중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자몽차 칼로리에 대해 오늘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이라면 칼로리에 항상 예민할 수 밖에 없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몽차 칼로리는 카페마다 다릅니다. 너무 뻔한얘기이지만 레시피가 각 카페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집에서 액상의 자몽차 제품을 사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라면 항상 일정한 칼로리로 드실 수 있겠지만요.
먼저 자몽은 100g 기준으로 30kcal 내외의 저칼로리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몽차는 여기에 설탕시럽등이 더해져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설탕에 재운 자몽을 뜨거운물과 섞는 것이 아주 기본적인 레시피 겠지요.
설탕은 기본적으로 100g 기준으로 380kcal 정도라고 합니다. 보통 자몽차에 경우 설탕이 30g~50g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약 120~150kcal 정도는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주가되는 재료인 자몽과 설탕의 칼로리를 합산했을때 대략적으로 150kcal~200kcal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좀 더 세밀한 분석을 위해서 대표적인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몽차 칼로리를 실제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출처는 각 카페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있습니다. 제가 가져온 자료는 카페**, 탐앤** 입니다. 먼저 카페** 의 자몽티입니다.
360ml 의 용량기준으로 200kcal 조금 넘네요. 역시나 영양성분을 보시면 당류가 가장 주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몽자체가 쌉싸리한 맛이 기본이기 때문에 손님들의 기호에 맞추려면 설탕을 섞는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은 탐앤** 입니다. 생각보다 당류가 적은편인데요. 열량은 tall 사이즈 기준으로 107.5g 입니다. tall사이즈가 300ml 정도 된다고 보면 카페**보다 조금 적은 수준이기는 하네요. 아무튼 이처럼 어떤 카페에서 시켜먹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설탕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당류를 섭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카페에 갈때마다 설탕을 뺴달라고 하는편인데 자몽차의 경우는 시럽이나 설탕을 가미하는 것이 아닌 자몽청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이어서 당류 조절을 할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사항들을 참고하셔서 건강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자몽차 칼로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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