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포도씨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과 함께 대표적인 '착한기름'으로 알려진 포도씨유 인데요. 어떤 부작용들이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해요.
이야기에 앞서 먼저 이 포도씨유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래뵈도 건강한 기름이라고~!
대표적인 건강 기름으로서 올레산, 리놀레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혈관 건강에도 좋다는 산패를 방지하는 카테킨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비타민E 와 같이 항산화에 도움이 되고, 피부에 좋다라는 영양성분들이 있어 몸에 이로운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올리브유 등과 같은 다른 기름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높은 발연점' 입니다. 발연점이라는 것은 '연기가 생겨나기 시작하는 온도' 로서 말 그대로 기름이 불에타기 시작하는 온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연점이 낮은 기름으로 고온의 요리를 할경우 기름이 불에 타버려서 '그을음'과 같은 유해성 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포도씨유 같은 경우는 230도의 이르는 발연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침이나 튀김요리 같이 높은 온도의 조리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쓰여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안정성 때문에 샐러드 드레싱으로 쓰이는 등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름에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오메가-6 과량 섭취
가장 흔하게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포도씨유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6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비만이나 동맥경화를 불러 일으키는데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 와는 달리 오메가-6는 체내에서 부족할 일이 거의 없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기에 포도씨유를 습관적으로 다량 섭취할 경우 이러한 지방산이 몸에 쌓여 비만이나 혈관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가불포화지방산 과량 섭취
위의 경우와도 상통되는 이야기 인데요. 오메가-6 뿐만아니라 다양한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자칫 과량섭취할수도 있기에 이에 동반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질환과 같이 혈관에서 혈류의 흐름이 방해되어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이 있다고 합니다.
#혈관제재와의 충돌
혈압약이나 혈관약과 함께 섭취할 시에 오히려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혈전증 치료제인 '와파린정'과 포도씨유의 성분들이 만나면 체내에서 약효를 떨어뜨리고 되려 혈관질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포도 알러지
드물게 포도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섭취 시 얼굴이 붉어오르거나 설사 등의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혹여나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섭취하는 것을 멈추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몸에 좋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유익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까요? 그것은 적정량을 지켜 건강하게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기름과 같은 지질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보통 성인 일평균 kcal 권장량의 15%정도를 섭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포도씨유의 영양성분을 보면 kcal에 대한 정보들이 나와있는데요. 보통 남녀 성인 하루기준 2000kcal~2500kcal 이라고 했을때 220~270kcal 정도 해당되면 좋다고 합니다. 이것은 평균적으로 티스푼으로 따졌을시 3~4티스푼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좋은 포도씨유를 고르는법
포도씨유는 기본적으로 포도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고가의 기름' 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타 중저가의 식용유에 해당하는 옥수수유나 콩기름 등과 배합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구입시에 이런 배합비중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연히 포도씨유의 비중이 높으면 좋겠죠? 그리고 혹시나 병안에 찌꺼기와 같은 이물질들이 보이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물질이 없는 깔끔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포도씨유 부작용과 안전한 섭취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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