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오늘도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시간은 염소꿈 해몽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저는 '염소'라는 동물을 들으면 두가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하나는 '동네 건강원' 또하나는 '종교의식' 입니다. 건강원은 어린시절에 그 앞을 지나다닐때 마다 '염소로 만든 한약'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고요. 두번째 종교의식은 왠지 '재물'로 바쳐지는 것이 많고, 뭔가 마력? 그런쪽으로 연결되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해요.
염소꿈 해몽
염소를 보는꿈
기본적으로 꿈속에서 염소를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징조라고 합니다. 디테일하게 보자면 흰것이냐 검은것이냐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 흑염소를 보는 것은 '인연'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연이라는 것은 후에 나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거나 내게 큰 도움을 줄 귀인을 만나게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흰염소를 보는 것은 '재물'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쉽게말해 재물운이 상승하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돈이 생겨 기쁠 징조라고 합니다.
염소를 해치거나 죽이는꿈
벌써부터 꺼림칙한 기운이 감도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는 흉몽이라고 합니다. 해로운 기운이 들어와 몸을 앓게되거나 인간관계적으로 불화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주변의 사람들과 다툼을 벌일 수 있는 징조라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인도의 힌두교에서는 염소를 재물로 바치는 의식이라 하여 염소를 죽여 그 피를 신에게 바친다고 합니다. '소'를 신성시 하는 힌두교를 생각했을때는 참 의아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아무튼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이 꿈은 꾸시지 않기를 바래요!
염소에게 공격을 받거나 상해를 당하는꿈
방금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과는 정 반대 상황이 되겠네요. 우리가 염소를 해하는것이 아닌 반대의 경우인데요.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것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아무튼 이것은 역시나 흉몽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것은 나의 '생업'과 관련이 된다고 하는데요. 일이 잘 안풀려 그로인해 문제가 생기거나 머리가 아플만큼 고민하게될 징조라고 합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엎어지거나 상부에서 결재가 지연되어 중간관리자로서 곤란을 겪게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염소를 나의 집이나 영역으로 끌고들어오는꿈
갑자기 '목동'이 생각나네요. 목동이 양떼를 끌고 다니는 것처럼 내가 목동이 되어 염소를 몰고 내 집이나 나의 영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행운'을 상징합니다. 행운이라는 것은 우연히 크나큰 기쁨과 마주하는 것인데요. 다만 기껏 들여온 것이 시름시름 앓거나 쓰러져 버리는 상황이었다면 안타깝게도 상반되는 의미로서 '불운'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염소고기를 먹는꿈
이것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의미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쉽게말해 '왕좌에 오른다' 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왕좌라고 해서 진짜 대통령이나 총수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집단에서 리더가 되거나 중요한 직책을 맡게됨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좋다고만 할 수는 없는것이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버텨라' 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신경써야할 많은 일들이 생겨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염소를 키우거나 먹이를 주는꿈
저는 어릴때 동물원에 가서 풀을 줬던 기억이 납니다. 잘근잘근 풀을 뜯어먹는 염소를 보고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이것은 아주 좋은 의미라고 합니다. 내가 과거에 은덕을 베풀었던 사람들에게서 그 보상을 받게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어떤 댓가를 바라고 행한것이 아닐텐데요. 세상에 뿌려두었던 작은 덕의 씨앗들이 커다란 열매가되어 다시 나에게 온다는 것을 말합니다.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꺼림칙한 꿈이더라도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바래요. 어디까지나 재미삼아 점치는 것이니까요. 자 아무튼 이것으로 염소꿈 해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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