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평발 군면제 등급과 사회복무요원 가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평발이라 함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발을 딛고 섰을때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다 접촉되는 형태라고 볼수 있는데요.
어릴때는 그냥 다 그런 모양인줄 알았는데 이게 상세하게 심한 정도에 따라 그 등급이 구분 되어 있더라고요.
이 평발은 의학 용어로 '편평족'이라고 하는데 후천적으로 평발이 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지만 대부분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튼 정상적인 발의 형태는 아치형으로 발바닥중 지면에 닿지 않는 부분이 있어 체중의 고른 분산이 되는 반면에 이 평발은 발 안쪽에 무게가 집중되고 부하가 가해져 무릎관절염, 허리통증, 골반 불균형 등 다양항 관절질환 등에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당장에 본인이 신는 신발에 밑창을 관찰해보면 알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발인 경우 좌우에 밑창이 닳은 상태가 언밸런스 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런 발을 가직 있으면 거친 군대 훈련이나 오랜 행군등에 부적합한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피로도가 엄청날 뿐더러 매일 통증을 달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자그럼 간단하게 평발 등급 정도를 알아볼까요?
우선 2~3등급은 중등도 이하 등급으로서 현역 입대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급 같은 경우 군화와 같이 딱딱하고 보정이 안되는것에 맞지 않는 다는 소견이 있지만 현역에 입대해서 군화를 안신거나 다른 방법이 있을수도 있어 입대 자체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4급과 5급인데요. 4급부터는 심각한단계로 공익근무로 불리는 사회복무요원 입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5급에 경우에는 극심한 평발로서 심지어 발다닥이 아래쪽으로 튀어나와 정상적인 발바닥과 반대방향으로 생긴 경우라서 제 2 국민역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현역 면제인것이죠.
아무튼 요새는 평발 치료 병원도 있고, 보정 깔창등도 있어서 왠만한 경우라면 현역입대를 피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꼭 병원에서 진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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