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오늘은 급똥참는법, 지압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글을 읽는 지금 당신은 엄청난 급똥의 압박을 느끼고 계실겁니다. 어쩌면 손에 땀이날 정도로 몇분 못버티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 지압법 및 민간요법
손목아래의 5~6cm 지점을 꾸욱~ 길게 누르세요. 손과 손목의 경계선에서 팔이 접히는 팔꿈치쪽 방향으로 5센치조금더 내려간 지점인데요.
이부분은 몇초간 누르면서 입으로 숨을 내뱉습니다. 이때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에 힘을주면서 발을 오므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순간적이나마 항문과 아랫배에 집중되어있던 긴장감이 몸의 말단부로 퍼져나갑니다.
2. 마인드컨트롤
사실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멘탈적으로 강인한 사람만이 할수 있으며, 실제로 화장실까지 오래걸리지 않을때 아주 유용합니다. 바로 1분요법입니다. '1분만 더참자', '딱 1분만 더 버텨보자' 라고 자신과 약속합니다.
그 후 1분이 지나면 다시한번 이 말을 되새깁니다. 이렇게 1분 1분 끊어서 참는것을 이어나갑니다. 이것은 목적지까지 30분이하로 남았을때 강력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3. 항문조이기
항문을 아주 힘껏 조이는 것입니다. 마치 똥이 장으로 다시 빨려들어가게끔 아주 힘차게 힘을주어 꼭지를 틀어막는 것입니다. 자칫잘못하면 수축후에 이완시 안에것이 함꼐 나올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가스 방출
아시는분은 다들 아실겁니다. 아주 미세하게 방구를 뀌는 것입니다. 사실 똥이 마렵게 되면 안에서 가스가 만들어집니다. 배변시에 방구가 같이나오는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 가스가 대장에 차게되면 배변감이 극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꼭 이 작업이 필요합니다. 다만 괄약근 컨트롤이 조금이라도 미숙하다면 내용물이 갑자기 나올수 있습니다.
5. 당장 밖으로 나가 싸기
네 사실 진짜 급하면 못참습니다. 특히나 설사와 같이 복통이 동반되는 똥같은 경우 더더욱 참기가 어렵습니다. 식은땀이 줄줄나며 항문쪽이 1초후에 열릴것같은 불안감이 동반되게 됩니다. 이때는 어쩔수 없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라도 싸야 합니다. 풀밭에서라도 볼일을 봐야합니다. 버스안에서 싸는것보다 낫습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3분이라도 더 참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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