뮴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알아보자~!
끝말잇기 하다가 끝내기 작렬할때 꼭 쓰는 단어가 있죠. 그중 단골손님이 '카드뮴'과 같은 화학 원소 공격인데요.
이거 때문에 끝말잇기에서졌거나 지금 생각해본다고 검색하고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인터넷 네이버와 같은 포털에 찾아보면 뮴으로 끝나는 단어는 참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뮴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찾기 어렵습니다.
뮴질프, 뮴산염, 뮴스톤 등을 주장하거나 실제 끝말잇기 할때 사용한다고 하는데 사실 공식적으로 이것은 틀린 단어 입니다.
뮴산염에 경우만 하더라도 '크로뮴산염' 의 크로자를 때고 한것입니다. 만약에 '크로'라는 말이 접두어와 같이 단독으로 쓰이고 떼고 써도 상관 없는 것이라면 뮴산염은 단어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름으로서 '바나나'를 '나나' 라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때문에 이것을 인정받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뮴스톤, 뮴질프도 이와 같은 원리로 공식적으로 허용 안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톤'이라는 익숙한 단어를 조합하여 마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그런 단어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냥 쓰면서 우겨도 사실 찾아보지 않는 한 뭐라고 할 친구는 없을 겁니다.
결론은 우기실거면 위와 같은 단어로 방어하시고요. 크로뮴산염을 줄여쓰면 뮴산염이다 라는 식으로 우기시면 될거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양심적으로 승복하시고 다음번에 카드뮴공격으로 끝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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