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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알바 그만둘때 핑계 베스트 알아보기~!

by 동안연구실 2020. 3. 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바 그만둘때 핑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바를 하시죠. 그런데 처음에 계약했던기간, 일하기로 약속한 기간과 달리 사정이 생겨 그만두게 될때가 많습니다.

 

 

저 역시 알바몬스터 출신으로서 수많은 알바를 했었고, 또 그것에 따른 그만둠을 경험했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일을 마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피치못하게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문자로 통보하는 경우도 있었죠.

 

일단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감정적인 이유에서 그만두거나 딱히 말하기 애매한일로 더 못하게 된 케이스일 것입니다. 저도 당신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실제로 만나기 보다는 문자로 보내고 싶은 마음도 크시겠죠.

 

 

 

일단 제가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가장 잘 들어맞거나 크게 모순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골라서 사용해 보십시오.

 

1. 원래 하고 싶었던 일, 먼저 면접봤던 곳이 있는데 이번에 연락이 오게되어 출근하게 되었다.

-> 아주 원초적이고도 반박불가 핑계 되시겠습니다. 쉽게말해 알바생 입장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지금 상황에 더 괜찮은 곳에서 일을 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고용주입장에서 붙잡을수가 없는게 포인트입니다. 또한 이 일을 하기전에 면접봤던 곳인데 업장사정으로 이제 연락을 받았다고 하면 솔직히 듣는사람이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알파로 회사 등에 취업을 하게되었다 (이게 아주 킹왕짱입니다)

 

2. 시험공부랑 병행하고 있었는데 공부에 지장이 커서 어쩔수없이 못할것 같다.

-> 20대 분들에게 특히나 요긴하게 써먹히는 베스트 핑계가 됩니다. 인생에 명운이 걸린 시험준비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태클을 걸 고용주는 없습니다. 고이 보내드릴수 밖에없는 케이스입니다.

 

 

3.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원래 어디어디가 안좋았는데 병원을 갔더니 ~~하지말라더라) 일을 할수 없게 되었다.

-> 최강 건강핑계입니다. 이건 말리거나 반박하는게 더 이상하죠. 평소 건강캐릭터 이미지만 아니면 언제어디서든지 사용가능합니다.

 

 

4.  여자친구(남자친구) 혹은 친한지인이 사업준비(쇼핑몰 등)를 하는데 같이 일 도와주기로 했다.

-> 근근히 사용가능한데요. 집요하게 무슨 쇼핑몰을 준비하냐 등등 물어볼수 있으나 그냥 남성캐쥬얼 쪽이고, 상호나 자세한건 정해진건 없다 라는 식으로 적당히 둘러대면 됩니다.

 

5. 이사를 가게되었다,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다, 이번에 교환학생을 가게되었다 등등

 

 

6. 부모님 몰래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알고나시더니 일하지 말라그랬다 등등 부모님 크리

 

자, 여기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고용주'입장에서 님들이 무슨말을 하든간에 핑계라는거 당연히 간파합니다. 저런 알바생들이 한둘이었겠습니까? ㅎㅎ

 

그렇기 때문에 사실 무슨 핑계를 대던간에 일을 그만두는데 있어 문제될건 없습니다.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말이죠. 다만 좀더 스무스하게 웃으면서 인사할수 있도록 이런 핑계들이 필요한거겠죠. 아무튼 여러분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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