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양어선 연봉 뜻 알바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원양어선.. 참 옛날부터 친구들사이에서 사용했던 말입니다. 참치잡이배라고도 표현을 했든데요.
이 말의 뜻은 원양+어선 으로서 원양 = 멀리있는 바다, 어선= 고기잡이배, 즉 멀리있는 바다에 가서 고기를 잡는 배를 뜻합니다.
멀리나가서 고기를 잡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조업 기간은 몇달이 걸리거나 길게는 몇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물론 몇달동안 바다위에서 떠있는 것은 아니며, 인접 국가에 정박하여 육지생활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바다위에서 보내게되며, 샤워도 바닷물로하고 잠은 평소처럼 꼬박꼬박 잘수가 없습니다.
궁금하신 원양어선 연봉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여러가지 자료 및 간접경험 썰에 의하면 연봉 기준 세후 5천~1억5천 정도 얘기들을 합니다.
사실 연봉은 1년을 기준으로 책정되는것이기 때문에 1년이상 원양어선에 타지 않는한은 계산하기 어렵겠죠. 그래서 월급기준으로 보면 보통 300만원~800만원선까지 얘기가 나옵니다.
또한 연봉이나 급여 책정 시스템이 실적에 대해 선주가 50프로를 가지고, 선장이 30프로, 나머지 20프로를 선원이 나눠갖는 등 비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연봉이 많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원양어선은 보통 다랑어(참치), 오징어, 꽁치 등 다양한 어종을 잡게되는데요. 특히나 꽁치잡이배는 진짜 후덜덜한 노동강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극악의 알바라고 일컫는 택배상하차는 걍 씹어먹는 수준이라 하니 그냥 더이상 긴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극한직업이라는 인기 프로그램에서도 꽁치잡이 등의 어선 일이 소개됬던 적이 있죠.
뭐 3일동안 2시간정도밖에 잠을 못잘정도라고 하니 그냥 3일 날밤까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원양어선의 진짜 무서움은 바다위에 있는 것인데요. 거친 풍랑을 만나 배위에 안전이 위협받기 보다는 뱃사람 특유의 거친 언행 문화가 될것 같습니다.
일각을 다투고 노동강도가 세기 때문에 철저한 계급제 및 다소 거친 언행들이 오고갈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갑판위에서 주먹다짐을 하거나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나이 어리신분들은 원양어선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호기심이 느껴져 언젠간 한번 해봐야지 하는 마음을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양어선 알바 경험자들의 후기를 보면 하나 같이 입을모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원양어선은 정말 사연있고, 돈이 필요하고, 다른 일을 할수없고 등등 자신만의 사정으로 인하여 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뱃사람이 되는경우라고 할수있는데요.
좌우당간에 어떤 복지나 웰빙과는 거리가 멀며, 일이 고되고 잠도 제대로 못잘수 있으며, 제대로 씻지 못할수 있습니다.
요새는 선박시설이 잘되어있어 안에서 인터넷도 된다고 하기는 하는데요. 일에 대한 고됨이나 거침은 아마 달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확실한것은 한 1년 타면 돈은 벌어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양어선을 타기위해서는 신체검사 및 신원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의지만 있다고 해서 다 되는것은 아니니 자세히 알아보고 도전해보세요.
이상 원양어선 연봉 뜻 알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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