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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질염 연고 바르는법 어떻게 발라야 할까?

by 동안연구실 2020. 4. 24.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분들이라면 흔히들 겪는 질환 중 하나인 칸디다 질염에 대해 연고 바르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 여성의 70%이상이 겪는 것이며, 매년 50%정도가 2회이상 경험한다고 하니 구내염과 비슷할정도로 상당히 흔한 케이스라고 할만하네요.

 

 

칸디다 질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컨디션 저하로 인한 면역력 약화와 과도한 세정으로 인한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칸디다균은 질에 본래 있는 균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다던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돌연 퍼지게 되어 가려움이나 통증을 유발하나고 합니다.

 

 

아무튼 먹는약이나 바르는 약등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클로트리마졸이라는 원료로 만든 칸디다질염연고를 많이 씁니다. 클로트리마졸은 항진균제로서 곰팡이 균의 효소를 차단하여 세포막을 만들지 못하게해 사멸시키는 원리입니다.

 

바르는 약을 바르는 방법은 역시나 간단합니다. 가렵거나 벌겋게 달아오른 부위에 얇게 발라주는것인데요. 두껍게 바르면 흡수가 잘 안될뿐더러 다른부위에 더 많이 묻어날수 있으므로 얇게 도포하는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2회 내지는 3회를 바르는 것으로 아침 저녁이나 혹은 아침점심저녁으로 발라주시면 됩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중에 하나는 산성세정제로 질을 씻지 않는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산성환경을 만들지 말라는 뜻인데요.

 

 

 

왜냐하면 칸디다균이 산성환경에서 번식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약의 효능을 반감시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하루 2~3회 도포하고 이것을 최소 1주에서 2주정도 해줍니다.

 

 

대다수에 분들이 상태가 호전되면 크림을 바르는 것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곰팡이균 특성상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1주정도는 더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균의 번식이 꺾이더라도 약 사용을 중단하게 되면 바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생제나 항진균제 같은 것은 끝까지 확인사살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 칸디다질염연고 바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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