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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습관, 운동/건강 관련 잡담

성인 미열 지속 현상 원인모를 불명열 경험담!!

by 동안연구실 2020. 5.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관련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성인 미열 지속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지만 아주 무서운점은 올해 초부터 이러한 '불명열'로 고생하는 분들이 급증했다는 사실입니다.

 

 

공교롭게도 코로나19와 그 발발 시점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소름돋는 사실입니다. 우선 이 미열 지지속현상에 대해 저의 실제 경험담과 100% 뇌피셜에 입각한 주관적 의견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일단 이 증상에 특징이 있습니다.

 

 

 미열 지속

코로나 1

 특징

 36.8~37.8 수준의 열이 지속적으로 난다. 짧게는 수주, 길게는 몇개월이 지속된다.

 

동반되는 증상이 특별히 없으며, 간혹 근육통, 가슴찌르는 통증, 설사, 두통,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37.5 도 이상의 미열 및 고열이 지속되며, 호흡기 질환, 후두부 통증 등이 동반되며, 증상 방치시 호흡곤란 등의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

 

위 내용은 가장 빈도수가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인데요. 성인 미열 지속 현상은 당사자도 너무 잘 느끼겠지만 코로나 19와는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열이 지속되자 상당수에 증상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절대다수가 음성으로 판정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미스테리한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원인 불명의 불명열이라는 말이 나온것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고요. 얼마다 답답하고 힘들었으면 불명열 증상자 카페까지 개설되있을까 싶었죠.

 

피검사, 염증검사, 자가면역질환검사, 베쳇트병 검사, CT, MRI 등 온갖 검사를 했다는 후기들이 올라왔으며, 안타까운것은 거의 정상으로 나와서 뚜렸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형되어 열만 내게 하여 신체기능을 떨어뜨리는 질환이 아니냐 라며 목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진실은 알수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이 불명열은 전염성이 없어 함께 동거하는 가족에게 옮겨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제 얘기를 조금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말부터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몸이 평소와 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약간 몸살기운 비슷한 나른한 기운이 느껴지면서 몸에 힘이 없는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당연히 1~2주는 그냥 몸을 혹사해서 그렇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이 증상은 이후 차도가 없었으며 계속 그런느낌으로 한달이상 지속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저체온에 가까울정도로 체온이 36.5 도 정도를 유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저의 체온은 36.8~37.2정도를 유지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러던 중 어느날 갑자기 밤에 오한이 찾아왔습니다. 몸이 덜덜 떨리고 갑자기 열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몸이 심각하게 안좋다는것을 깨닫고, 다음날 병원에 갔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역시나 몸살판정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 며칠간 복용하였고, 아주 기분좋게 몸이 회복되어 정상체온으로 돌아왔고 정상생활을 재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잠깐의 행복이었습니다. 1~2주후 다시 미열지속현상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또 한두달이 흘러가고, 또다시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내과였습니다.

 

 

역시 감기몸살 판정이었고 저는 또 약을 먹고 회복했습니다. 그렇게 또 잘 지내고 있다가 다시 또 느껴지기 시작했죠.

 

그러던 중!!!!!!!!!!!

이 불명열이라는 병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고 여러가지 임상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본디 열이라 함은 몸에서 염증반응이 생기거나 바이러스 감염등의 감염증에 의해서 생기게되는게 대다수인데 몸의 컨디션, 정신상태(스트레스)에 의해서도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생활환경을 바꾸거나 컨디션을 끌어올려 수개월 후 회복된 사례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컨디션과 스트레스라는 점으로 주목했고, 스트레스는 최대한 안받으려고 노력했고 (맛있는 음식 마구마구 먹기), 컨디션을 위해서 영양제와 좋은 음식을 찾아먹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잠을 자는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일찍자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양제라 함은 종합비타민, 유산균 등을 먹었고, 음식은 스태미너에 좋은 부추, 흑마늘, 홍삼 등 몸에 활력이 솟게하는 즙, 음식 등을 꾸준히 먹었습니다. 절대 어떤 특정제품을 추천하거나 광고하지 않겠습니다만 이런 류에 것을 먹었다고 말씀만 드리는바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꽤나 만히 호전되어서 지금은 거의 평상시와같은 기분이 듭니다. 몸이 막 활기를 되찾고 너무 좋아졌다고 말은 못하지만 열감에 시달리고 생활의 질이 확떨어지던때를 생각하면 훨씬 살만합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이 병은 코로나19 변종에 의한 질환이라기 보다는 정신 및 신체능력 하락에 의한 병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게 특정바이러스에 의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극복한것일수도 있고요. 진실은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의 경험으로만 보면 몸관리를 하면 할수록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것이고요. 이것으로 인해 고통받고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분이 많은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봐 글을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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