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꼬카인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볼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꼬카인은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꼬x에 마약의 한 종류인 '코카인'을 합성하여 만든 말입니다.
이것을 통용되는 의미로 해석하면 성기냄새를 맡는것에 중독된 현상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말해 습관적으로 자신의 그곳에 냄새를 맡는 남성들을 지칭하거나 그러한 행동을 설명할때 주로 사용되곤 합니다.
꼬카인의 대명사 독일 前 축구대표팀 감독 '뢰브'
이 분은 지난 월드컵 당시 여러번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된적이 있는데요. 경기중에도 과감하게 자신의 손을 바지속으로 넣어 그곳 주변으로 추정되는 곳을 문지른 후에 자신의 코로 손을 가져다대는 장면이 잡혀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 왜저래?' 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기이한 현상으로 여겼습니다.
도대체 꼬카인에 중독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의 본능과 연관도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인간이기 전에 동물이지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리의 본능중에 하나는 '자손의 번식'입니다.
번식에서의 핵심은 그 생물체에 생식기일텐데요. 남자의 경우 수시로 자신의 생식기의 건강상태 및 이상상태를 체크하여 생식활동을 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본능적으로 각인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남자의 경우 이따금씩 그곳에 냄새를 맡게되는 경험을 하는경우가 적잖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공적인 장소나 상황에서 바지속으로 손을 불쑥 넣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최근에는 남성혐오 표현이나 희화화하는 곳에 사용되기도
요새는 젠더갈등이 심화되다 보니 남녀가 서로를 헐뜯는데 신조어나 기존의 은어를 동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카인도 이중에 하나가 되겠는데요.
이 말을 사용하여 남성이 '본능을 이기지 못하는 저속한 존재', '1차원적인', '짐승같은' 이라는 의미를 실어 남성을 비하하는데 이용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용어를 공공연한 장소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겠지만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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