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항간에 유행중인 쿵야 뜻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게요. 제덕쿵야, 끝쿵야 등 참 많은 유행어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도쿄올림픽 양궁선수인 김제덕선수를 지칭하는 별명으로 생겨났다가 여러가지 후속 유행어들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쿵야'는 기본적으로 인기 게임회사인 '넷마블'사에서 만든 캐릭터 입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게임캐릭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동그랗게 생겨가지고 눈코입을 가지고 있어 귀여운 모양을 띈 것이 이 캐릭터의 특징입니다. 넷마블사의 게임인 '야채부락리'에 등장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쿵야쿵야'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덕쿵야'는 김제덕 선수가 이 캐릭터를 닮았다 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어떤 특별한 뜻이있다기 보다는 특정 캐릭터를 너무 쏙 빼닮아서 별명으로 붙인것입니다.
연예인이나 우리주변에 보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닮거나 동물을 똑 닮아서 그런 별명을 가진사람처럼 제덕선수도 그렇게 붙여진 것입니다.
다만 '쿵야'라는 어감이 굉장히 발랄하고 톡톡튀고 또 귀여운면이 있기 때문에 어린나이에 김제덕선수에게 더 잘어울려져서 그렇게 붙여진것 같습니다.
이덕분인지 김제덕선수는 넷마블 CF에 등장하고 게임 홍보대사가 되는 영예를 가졌는데요. 게임캐릭터를 닮은 것도 참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끝쿵야는 오진혁선수가 도쿄올림픽 결승전에서 활시위를 놓고선 '끝'이라고 했던것에서 빚댄것인데요. 오 선수 역시 캐릭터를 묘하게 닮아서 이렇게 이름이 붙여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쿵야 캐릭터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후속 캐릭터들이 나오고 있어서 여러가지 생김새가 있기때문에 이제는 누구라도 이 별명을 연관시킬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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