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의 명품 해명이 방송을 타면서 다시금 '에르메스 VVIP', '롤렉스 시계 소유자' 논란이 뜨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에르메스 VVIP 라는 논란으로 찬반이 팽팽하게 나뉠정도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오늘한번 제대로 알아보아요.
오은영은 누구?
오은영 박사는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자 이자 심리상담업계 TOP입니다. 나이는 1965년생으로 현재 50대 중반이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공중파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에 실력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 박사의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1년을 대기하기도 할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상담료는 10분에 9만원을 상회할정도로 고가로 책정되 있다고 합니다.
문제의 에르메스 VVIP 발언?
SBS 새로운 프로그램인 '내가알던내가아냐'에 출연한 오은영 박사는 내게 남은 마지막 1주일이라는 컨셉으로 촬영을 하는데요. 여기서 절친인 김주하씨 등을 만나는 자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도중에 문제의 에르메스 발언이 나오게되고, 오은영 박사는 "실제 에르메스를 사입는다, 하지만 홈쇼핑에서 옷을 구매하기도 한다" 라고 했습니다. 즉 다시말해 에르메스를 입는것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VVIP에 매니아일정도로 집착하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실제 방송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명품매니아들에게는 오은영박사에 착장이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에르메스 옷들 뿐만아니라 5천만원이 넘는 롤렉스 시계를 차고나와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는것을 나타내는것 같네요.
업계 TOP들은 원래 몸값이 어마어마하다!
놀랍지도 않은것이 우리나라 업계 TOP을 비교해보면 알것같습니다. 백종원(외식업계탑), 강형욱(개조련업계탑), 현우진(사교육업계탑), 오은영(심리상담탑) 등을 보면 그들의 연봉은 수백억에 달할정도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들은 실제 존재하는 현물을 파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이나 스킬 등의 '무형의 가치'를 파는것이라 그 비용이 '부르는게 값'이 되어버린것입니다. 자유경쟁시장에서는 어쩌면 필연적인 현상이기도 한데요. 이들에게는 1분1초가 돈인지라 그러한 고수입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다소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만 자제한다면 호감UP!
다만 가뜩이나 어려운 코로나19시대에 자신의 고가의 물건들을 대놓고 드러내는 등에 형태는 자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형편이 좋지 않은사람들은 시기심이 들거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초고가의 아이템을 하고 다녀도 방송과 같이 공적인 상황에서 만큼은 조금 힘을뺀다면 지금처럼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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