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 씨와 前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씨의 열애설이 알려졌습니다. 소식은 오늘 손담비씨 측 소속사에서 나왔는데요. 불거졌던 열애설을 서로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결혼하기 딱좋은 나이 - 자만추의 정석
손담비 씨는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 이규혁 씨는 1978년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둘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인연이 깊어지게 되었는데요. 같이 라운딩을 하면서 돈독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측이지만 2011년 방영했던 '키스앤크라이'라는 TV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알고 지낸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튼 '자만추'의 좋은 예인 듯합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
맨처음 이 기사를 보고 든 생각은 '정말 예상치 못했다'입니다. '뜬금 조합'이랄까요? 아마 네티즌 분들도 같은 생각이실 듯합니다. 언뜻 보기에 좀처럼 공통분모가 없는 다른 세계의 인물들이라 이렇게 열애설이 터질 줄 몰랐습니다.
스케이팅 레전드와 가요계 레전드 조합
이규혁씨는 불세출의 대한민국 스케이팅 스타로서 20여 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레전드입니다. 세계선수권을 비롯하여 다양한 대회에 메달을 휩쓸었지만 안타깝게도 올림픽에서는 수상하지 못하는 불운의 스타로 알려진 선수이기도 합니다.
빙상계에서 알아주는 집안의 아들 이규혁
이규혁의 집안은 말그대로 '빙상계 로얄패밀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 스케이팅선수, 어머니 피겨선수, 외할아버지 스케이팅화 사업가. 부모님의 영향으로 스케이팅을 잘탈 수 밖에 없는 유전자 였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스케이팅팀 감독과 '규 가든'이라는 청담동에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뭇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손담비
손담비 씨는 2002년에 드라마 단역으로 데뷔했고, 2008~2009년에 '토요일 밤에', '미쳤어' 등에 히트곡을 내면서 섹시퀸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2016년 동백꽃필 무렵에서 연기력을 호평받았었습니다.
몇 달 전에 '가짜 수산업자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고가의 선물을 일방적으로 받았다가 다시 돌려줬다는 것인데 '사기 피해자'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방송활동이 없다 현재는 IHQ채널 '언니가쏜다'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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