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 생기는 이유
새치는 멜라닌 색소 부족, 유전, 스트레스, 기타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납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멜라닌색소 합성 능력이 떨어져 머리가 하얗게 되는데 어린 나이에 새치가 나는 것은 보통 유전, 스트레스, 영양부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전은 아시다시피 아버지나 어머니가 어린나이때 부터 흰머리가 났었다면 어쩔 수 없이 아무리 건강하게 살아도 새치가 나게 됩니다. 유전성 탈모와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스트레스와 영양부족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멜라닌색소(검은색소) 합성에 문제가 생기고 머리카락으로 영양소 전달 또한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영양부족은 아연, 비타민B, 단백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 생기는 새치입니다.
20대 새치 뽑으면 안되는 이유
지금부터 새치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또 흰머리가 날가능성이 높고, 탈모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새치를 뽑는다고 검은머리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머리카락이 나오는 모근에 이미 멜라닌 세포가 없는 것이라 어차피 또 흰머리 나오게 됩니다.
사실 이것보다 더 심각한것은 모낭과 모근에 손상을 주어 머리카락이 아예 안 나오는 것입니다. 머리를 인위적으로 탈락시켜서 머리카락 생성 주기가 꼬이게 되어 빨리 모근이 퇴화되게 돼버릴 수 있습니다.
새치 해결하는 방법
맨처음에는 거울을 보면서 새치가 난 머리카락을 가위로 짧게 잘랐었습니다. 그런데 그 양이 너무 많아져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미용실에서 새치염색을 주기적으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이 비싸고 계속적으로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다른방법을 더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것이 바로 새치 방지 영양관리와 샴푸인데요. 영양관리는 종합비타민과 아연 그리고 단백질(하루 60g 이상)을 충분히 섭취하는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새치 샴푸를 사용합니다.
새치 샴푸는 약 3개월 사용하고 있는데 흰머리가 조금씩 색깔이 입혀지는 것 같아서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저는 새치가 꽤 많아서 눈에 잘 띄울 정도였는데 조금씩 티가 덜난 것 같아 좋습니다.
유전적인 새치가 아니라 스트레스나 영양소부족 등에 의한 새치라면 좀 더 이런 관리가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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