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루쟁이의 효능과 탈모, 무좀에 어떻게 도움되는지 그리고 부작용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생긴 것은 약간 민들레 잎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예로부터 약용 식물로 쓰여서 그 효능이 민간에서는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탈모에 도움된다.
소루쟁이는 '에모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성분은 혈관은 확장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모발이 탈락하는것이 '모근'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생기게 되는데요. 우리 모근세포로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해 주어 탈모 작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루쟁이는 서늘하 성질과 열을 식히는 특성이 있어 소루쟁이를 달인 물을 두피에 토닉처럼 도포해주면 두피열에 의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탈모에 관심이 정말 많아서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에 소루쟁이로 만든 헤어토닉이 있어서 놀랐는데요. 현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좀에 도움된다.
소루쟁이에는 여러 가지 '천염 항염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예전부터 약초로 쓰여왔던 것 같은데요.
이 천연 항염물질은 무좀균과 같은 세균을 죽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루쟁이 뿌리를 달인 물을 무좀 부위에 수시로 발라서 무좀을 완치했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실제 소루쟁이로 만든 비누가 무좀 완화용으로 팔리고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소루쟁이의 그밖에 효능
소루쟁이에 들어있는 '크리 스파 놀'이라는 물질은 변비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장 활동을 촉진하여 변을 무르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소루쟁이 부작용
기본적으로 서늘한 기운이 있으며, 약초 특성상 독성을 포함하기 때문에 하루에 20g 이상 섭취 시에서는 독이 올라 얼굴에 황달기가 생기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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