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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똥꼬털 제모, 항문털 제모 방법 부작용 알아보기

by 동안연구실 2021. 12. 15.

똥코털 항문털 뽑으면 괜찮을까?

항문털 역시 다리털이나 음모처럼 그것을 제거한다고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털이 많을 경우에 잔변이나 오물이 털에 묻어서 피부에 염증이나 가려움 같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제거했을 때 좋은 점도 있습니다.

 

 

 

다만 많은분들이 이러한 고민을 하는 이유는 항문이 굉장히 민감한 피부로 되어있는 부위이고 제대로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똥꼬털 셀프 제모하는 방법

제모크림 이용하기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제모크림을 사서 항문 주변에 바른 후 물로 씻어내는 형태입니다. 제모크림의 작동 원리가 털(케라틴 성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큰 자극이나 통증 없이 제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단점은 면밀히 똥꼬를 볼수 없기 때문에 완벽하게 제거가 되었는지 아니면 한두 가닥 남았는지 확인이 쉽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샵에 가거나 병원에 가는 것이 불편하다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면도기 이용하기

 

제모크림을 생각하기 전에 면도기를 이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동면도기에 경우 면도크림을 바른 다음 요령껏 슥슥 제모하시면 되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항문 주변이 올록볼록 평면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엄한데를 면도할 수도 있고 면도날에 베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제모크림을 사지 않아도 지금 당장 할수 있다는 점과 의외로 굉장히 꼴 보기 싫은 털들은 대부분 없앨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완전 클린 한 제모를 원하지는 않지만 당장 막 삐져나오거나 보기 싫은 것들을 어느 정도 정리해주고 싶다. 기장 정리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코털 가위 이용하기

 

위에 나열한 방법에 비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말 그대로 털을 잘라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부엌 가위나 문구 가위로 하려면 너무 크기 때문에 다치기가 쉽습니다.

 

 

그것보다는 코털가위처럼 작은 것으로 하는 게 엉덩이 골짜기 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저 역시 어릴 적에 이 방법을 이용해서 제모를 시도했었는데요. 거울을 보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손으로 털에 위치를 기억했다가 그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는 방식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이 방법 역시 엄청 긴털이나 보기싫은 털은 어느 정도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보면서 자를 수가 없기 때문에 길이감을 알기 어렵고 거기다가 가위질에 실수라도 하면 생살을 건 드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돈이 정말 쓰기 싫고 지금 당장 털 정리를 하고 싶다 라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그 외 똥꼬털 제모 방법

레이저 제모

 

가장 안전하면서도 깔끔하게 제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레이져제모를 하는것입니다. 다만 비용적으로 부담될수 있고, 타인에게 항문을 보인다는것이 불편할수 있어서 그 부분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영구적인 제모를 원한다면 꾸준히 레이져제모를 해야 성과를 볼수 있습니다.

 

왁싱샵 제모

 

왁싱샵에서 '슈가'제모라고 해서 통증을 굉장히 낮추고 천연성분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감을 주린 방법이 유행을 하는데요. 후기를 보니 대부분 굉장히 만족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왁싱샵의 장점이라면 사람이 눈으로 보면서 털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꼼꼼하게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 레이저 제모처럼 타인에게 항문을 보여야 한다는 불편감과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혼자서 셀프 제모를 하다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방문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라이터는 금물

인터넷 지식인이나 사이트에서 보면 라이터로 순간적으로 점화하여 털을 태워버리거나 녹여버리라는 글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장난에 가까운 이야기 겠지만 실제로 효능이 있는 줄 알고 시도해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털은 공중에 솟아있는 것이고 라이터 조절만 잘하면 털을 다 녹여버리거나 태워버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항문을 제대로 살펴볼 수 없고 어느 정도 느낌에 의존하여 라이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문 표피가 불에 그을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무리 빨리빨리 순간적으로 한다고 하지만 단 0.5초만 늦게 되더라도 피부에 화상을 입기 딱 좋습니다. 절대 해서는 안될 제모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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