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실물센터 전화번호 유실물 빨리 찾는방법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누구라도 물건을 잃어버릴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하철 분실물센터 전화번호와 유실물 빨리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잘모르시는것중에 하나가 분실물센터에 전화하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시작도 하기 전에 무슨 말이냐고 물으신다면 지하철에서는 유실물을 찾아주는 중요한 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리는 운행하는 열차에서는 유실물 수색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에 경우에는 이용했던 열차가 종점에 도착해야 유실물을 직원이 수색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열차의 중간역에서 내렸다면 그 열차가 종점에 도착하기까지 대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너무 귀중한 물건이라서 단 1분 1초라도 기다리는 것이 곤란한 경우에 역 직원이 잠시 정차한 사이에 들어가서 볼 수는 있겠지만 이런 것은 잘 안 해줍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간도 소중하기 때문에 정차시간을 지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점까지 도착했다가 찾는 것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지하철 유실물은 고객에게 택배서비스처럼 가져다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역으로 이동해서 찾아야 합니다. 또는 유실물센터로 방문하여 찾아야 합니다. 먼 지역에 살아서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친구나 가족이 대신해서라도 찾을 수는 있습니다.

 

지하철 분실물 센터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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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실물센터 전화번호
서울교통공사
1, 2호선	02-6110-1122
3, 4호선	02-6110-3344
5,8호선	02-6311-6765
6,7호선	02-6311-6766
메트로9	02-2656-0009
9호선	02-2656-0009
인천교통공사(인천지하철)	032-451-3650
공항철도	032 745 7777 1599 7788

 

아무튼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제일 먼저 해당 철도회사 유실물센터에 전화를 해야 합니다.  전화를 하게 되면 현재 위치에 있는 역에 전화를 돌려주게 되고 내용을 신고하면 철도회사에서 유실물 수배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기다리시면 되는 것입니다. 

 

지하철 유실물 빨리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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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실물 빨리 찾는 법은 자기가 탔던 열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철도회사 직원들 또한 고객이 말해주는 정보를 기반으로 열차를 추적하기 때문입니다. 열차의 간격이 3~5분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고객이 몇 분 전에 내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확히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시간을 기억할 자신이 없으면 열차를 탔을 때 출입문 근처에 있는 차량번호라도 외우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사람들은 이런 것까지 보는 경우는 잘 없기 때문에 몇 시 몇 분에 어느 역에서 내렸다 정도는 정확히 알아야 빠릅니다.

 

 

그리고 직원에게 유실물센터에 유실 내용을 신고해달라고 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그 유실물 내용이 전 역사에 공유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습득되게 되면 바로 연락이 옵니다. 실제로 열차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유실물을 집어 들고 자신이 내리는 역에다가 갖다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신고를 해놓는 것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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