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학년도 약대 정시컷 예상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부터 수능으로 회귀하게 된 약대는 그 입결에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최상위권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약대인데요.
2022년도 작년 입시 당시 '의치한약수' 인가 '의치 약한 수' 인가 '의치 한수 약' 인가 등으로 순위에 대해 의견들이 분분했습니다. 그런데 까 보니까 어땠습니까? 생각보다 약대의 입결이 높았습니다.
지난해 약대 정시컷은 예상보다 높았던 것이 현실
작년 입시컨설팅 업체에 의하면 약대 마지노선에 경우 평백이 93~94 정도 왔다 갔다 했습니다. 영어를 1등급으로 고정시켜놓고 계산했을 때 국수탐 평백이 93~94 정도면 문 닫고(전화찬스) 합격하는 게 가능하다는 추측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입결이 낮다고 평가되었던 목포대, 우석대, 제주대 등의 지방권 약대에 해당되었던 얘기였는데요. 그런데 막상 결과를 까보니 이에 상회하는 결과치가 나타났습니다.
소위 '오픈빨'이라고 불리는 첫해에 점수가 폭증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실제 결과는 94~95에 웃도는 결과였습니다. 사실상 2등급 극초반 내지 1등급 마지노선에 육박하는 높은 점수였죠.
이 때문에 수의대, 한의대, 약대의 입결은 정말 촘촘하고 누가 더 확실하게 상위에 있느냐 하위에 있느냐가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상했던 것처럼 수도권 약대가 지방대 한의대의 입결을 상회화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 최상위권에 학과 선 택또 한 달라졌습니다.
올해 역시 약대 인기는 고공행진
올해에는 작년에 이어 약대에 인기가 유지될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보다 두드러지는 강세가 나타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수의대에 위상과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약대가 혼자 약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보수적으로 봤을때 영어 1등급을 고정으로 놓고 국수탐 평균 백분위가 94는 넘어야 전화찬스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대학에 따라 과탐을 한과목만 반영하는 곳도 있고, 국수탐 반영비가 다소 차이가 나는 곳도 있습니다만 실제 오르비 사이트 등에서 학생들의 모의지원 표본만 보더라도 대충 평백 94~95에 들어오는 성적을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작년도 중앙대, 연세대, 가톨릭대 빵꾸사태로 비춰보듯이 올해에도 특정 대학은 예상 커트라인보다 밑돌 것을 예상됩니다.
작년도에 네임드 대학들에 대해서 학생들이 안전지원의 성향이 강해서 빵꾸가 났다면 '퐁당퐁당' 법칙에 의해서 올해는 소외되어있는 대학들에서 예상외로 스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대학들 중에 반영비가 특이하다거나 수시 이월인원이 많이 생겨 정시 모집인원이 높은 곳에 소신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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