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리아 가격 및 실비 후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발톱 무좀약의 끝판왕인 주블리아의 가격 및 실비,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저는 발톱 무좀이 10년도 넘게 동안 앓고 있습니다.

사진은 첨부하지 못했지만 발톱의 절반 정도가 누렇게 변색되어서 무좀균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였죠. 아무튼 저는 주블리아를 통해 효과를 봤습니다.

 

주블리아 가격

주블리아는 아시다시피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없이는 구매가 불가합니다. 가끔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 등지에서 암암리에 개인들끼리 거래가 되거나 하지만 기본적으로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주블리아 가격은 약국마다 다를 수 있지만 42,000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4만 원 초반대에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에 처방전 비용이 대략 5천 원이 붙기 때문에 결국에는 주블리아한 개를 사기 위해서는 5만 원 정도의 돈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블리아의 용량은 불과 4ml에 불과합니다. 양쪽 발에 모두 한다면 1달 안에 다쓸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적은 양입니다. 저는 한 발에만 도포했는데 1달 좀 넘게만에 금방 다 썼습니다.

 

여담이지만 약사님께서 주블리아는 절대 두껍게(많이) 바를 필요가 없고 살짝살짝 발라주라고 하시기는 했습니다. 그 이후로 좀 아껴서 쓰고 있으며, 1 달반만에 다 쓰던걸 2달 정도 쓰고 있습니다.

 

주블리가 실비

주블리아는 실비보험 적용이 됩니다. 저도 이게 될까 안될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실비보험은 외래 진료비에 약제비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약제비에 무좀 전문의약품인 주블리아도 적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국에서 약포 장지에 적혀있는 영수증을 잘 보관해서 실비보험 청구할 때 사진 찍어서 내야 합니다. 약제비가 만만치 않지만 실비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라면 큰 걱정 없이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블리아 후기

주블리아는 레이저 치료와 무조건적으로 함께 사용되어야 하는 약품이라고 합니다. 레이저와 주블리아 어느 한쪽만 가지고는 효과가 굉장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힐러 레이저라는 레이저를 추천드립니다.

 

현재 제가 받고 있는 것으로 기존의 핀포인트 레이저보다 훨씬 더 스마트한 레이저 장비로 통증도 덜하고 효과도 더 좋다고 합니다. 저는 이 힐러 레이저랑 병행하여 매일 밤마다 주블리아를 도포하고 있으며 발톱의 절반을 차지하던 누런 변색이 지금은 정확히 3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이게 점점 변색된(감염된) 부분이 줄어들어서 1년이 지나면 완전히 정상인 발톱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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