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 필름 효능 효과 없다? 먹는법과 실제 후기

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오늘은 영양제 검색순위 1위에 매번 오르는 글루타치온 필름 효능 효과 없다? 실제 후기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제가 직접 구입해서 내 돈대산으로 2개월간(30개들이 2 box) 먹어본 후기이니 개인적인 경험담정도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과거부터 미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미백에 좋다는 건 다해봤는데요. 미백크림, 미백레이저 등등 정말 많이 해봤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 글루타치온이라는 물질에 관심이 생겨서 예전부터 많이 먹었다 중단했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필름형태의 영양제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도전해 보았습니다.

 

글루타치온 효능 효과 없다? 실제 후기

솔직히 말해서 2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마다 먹었지만 얼굴색이 밝아졌다는 기분은 못 느꼈습니다. 저의 경우는 교대근무자로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때문인지 간기능이 약화되고 피로가 쌓여서 얼굴이 좀 칙칙해지고 맑지 않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개월을 먹어가면서 느낀 것은 더 심해지지는 않았지만 결코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다는 점입니다.

 

얼굴이 노란끼가 있거나 어두운 편인데 이 필름을 먹고 화사하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결코 경기도 오산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체력회복에는 효과 있어

물론 효과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유의미한 효과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피로해소'입니다. 얼굴이 미백되는 것보다 덜 피곤 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확실히 가시적이고 체감되는 효과였습니다.

 

특히 밤을 새우고 나서 이 필름을 입안에 붙인 채로 잠이 들었을 때 피로해소가 더 잘되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찾아보니 글루타티온이 간기능을 촉진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글루타치온 필름 먹는 법

먹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네모나고 얇은 필름을 입안에 살짝 넣고 혀를 이용해서 입천장에 살포시 붙여주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 그냥 입청장에 벽지를 바른다는 느낌으로 살포시 혀로 밀어주시면 되는 건데요. 혓바닥 보다 입천장이 살짝 더 건조해서 그런지 접착력이 혀보다 좋아서 생각보다 쉽게 붙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기분이 똑바르게 안붙여진 것 같아 혀로 긁어내어 다시 붙이려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괜히 목안으로 넘어가는 내용물만 많아지기 때문에 비추천입니다.

 

한번 입천장에 붙인 글루타치온 필름은 그대로 놔두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개인에 따라 흡수되는 시간이 다른데 저의 경우는 약 1시간 가까이 걸릴 때도 있고 30분 만에 녹아내린 경우도 있습니다. 입안이 건조한 편이라 그런지 의식하지 않고 있으면 정말 느리게 흡수됩니다.

 

그러나 순간순간 혓바닥으로 만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경우에는 침의 영향 때문인지 급속도로 녹아내려 더 빨리 삼켜버리게 됩니다. 

 

당연히 빨리 없어지는 것은 침으로 녹여버린 것이기 때문에 흡수율은 굉장히 떨어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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