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저건 뜻 원리 고통 위력 가격 정상수 알려드립니다

테이저건 뜻과 원리

아시다시피 이것은 범죄자를 제압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압용 도구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기충격기'와는 다르게 멀리서 전기가 흐르는 바늘 쏴서 사람의 근육을 무력화시키는 총입니다. 일종의 '전기총'이라고 할 수 있네요.

 

테이저건의 'Taser'는 이 총을 개발한사람이 어린 시절 감명 깊게 읽었던 소설책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그 책의 이름은 'Tom Swift and His Electric Rifle' 인데요. 여기서 앞글자를 조합해서 테이저라는 명칭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바늘이 몸에 박히는 순간 끝난다

총을 쏘게되면 작은 바늘 두 개가 총구에서 나가게 되고 이게 사람몸에 박히게 됩니다. 박히자마자 0.5mA의 미세 전류가 흐르게 되고 이 미세전류가 근육신경계에 작용하여 근육이 순간적으로 수축하게 만들어 몸을 '마비'시켜 버리는 원리입니다.

 

크리스마스 전구보다 약한 전류이지만 그 효과는 엄청나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테이저건에 엄청난 전류가 흘러서 '강한 전류'로 제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0.5mA는 '크리스마스 전구'보다도 작은 전류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작은 전류가 높은 전압과 인체내부에서 흐르는 작용범위때문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근육이 많은 덩치가 좋은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엄청나게 아프고 그 효과가 크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근육이 없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테이저건 고통과 위력

맞는 순간 '나무토막'이 되어버린다

실제 테이저건을 맞게되면 사람이 순간적으로 나무토막처럼 마비되면서 얼어붙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냥 자리에서 쓰러져 버리게 되는데요.

 

이것때문에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까지 나는 게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실제 얼마 전에는 95세 할머니가 테이저건에 맞고 나서 쓰러졌는데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이 총을 체험하는 영상들이 작년부터 엄청나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미국이나 한국에서 경찰, 군간부 교육에서 직접 맞아보는 훈련을 합니다.

 

훈련화면을 보면 절대 혼자 가만히 서서 맞지 않습니다. 동료들이 양옆에서 팔을 붙잡아주는데요. 왜냐하면 맞은 직후 다리가 풀리면서 쓰러질 것이기 때문에 바닥과 몸이 충돌해서 2차 사고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찌릿한 고통을 느낄까?

아무튼 하나같이 '비명'과 '괴성'을 지릅니다. 그만큼 순간적으로 근육이 마비되는 고통이 온몸에 전해진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굵고 짧은'고통이라고 하는데요.

 

보통은 3~5초정도 전류를 흘려보내 범죄자를 무력화시켜버리지만 그보다 더 길게도 전류를 흐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총에 맞는다고 해도 후유증이나 육체적인 치명상은 없다고 합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90%이상이 이 총에 맞고 전혀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전류를 멈추는 순간 몸에 근육들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테이저건 홍보대사 정상수 그의 진짜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유명랩퍼인 정상수 씨가 실제로 경찰과 몸싸움을 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된 적이 있습니다. 실제 그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수십만을 기록할 정도로 유명해졌는데요.

 

 

그가 후에 실제 인터뷰에서 밝힌바로는 그냥 다리가 없어지는 것처럼 힘이 풀려버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저항하려는 의지'자체가 사라져 버린다고 합니다. 몸에 힘이 아예 풀려버리니까 저항할 정신력이 사라지는 원리라고 합니다.

 

가끔 테이져건을 맞고도 멀쩡하다던가 계속해서 저항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두개의 바늘이 제대로 몸에 안 꽂혀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가령 한발만 명중하고 다른 한 발은 허공에다가 쏴지는 경우입니다. 이경우에 제대로 전류가 몸에 흐르지 않게 되어 충격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정말 100만분의 1 확률로 테이져건에 무적인 사람도 있다고는 합니다. 또한 정말 고수는 이 바늘이 몸에 들러붙자마자 떼어버려서 무력화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어떤 면에서는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네요.

 

테이저건 가격

테이저건은 인터넷에서 호신용으로 구입가능한것들도 있습니다. 호신용 전기충격기처럼 판매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가격은 20~30만 원선이고 저렴한 것은 10만 원 대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주의하셔야될점은 상대방 얼고에다가 쏜다거나 심장 같은대다가 쏘면 아주 위험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절대로 급소에다가는 쏘지 않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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