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한약사 나이 학력 프로필 커피 논란 책 알려드립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건강 관련 인기동영상에 자주 올라오시는 조승우 한약사에 대해 나이 학력 프로필, 커피 논란, 책까지 자세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흥미로운 이력을 가지고 계시고, 남들과는 다른 관점을 가진 분이기에 이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조승우 한약사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조승우 한약사 나이 학력 프로필

*나이 : 1981년생 (2023년기준 43세)

*학력 : 건국대 경영학과 졸업 → 우석대 한약학과 졸업

*조승우 한약사 일대기

조승우 한약사는 전라남도 목포출신으로 건국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재학시절 방송부원으로 교내방송도 하며,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수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를 꿈꿨던 건지는 모르나 졸업 후에는 우리나라 굴지의 은행 중 하나인 '우리은행'에 입사하였습니다.

 

출처: 예방원 홈페이지

 

우리은행에서 약 2~3년간 영업지점 은행원으로 근무한 뒤 '돈을벌어보자'라는 마음이 커져 퇴사하고 사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이 사업이 '커피사업'이었습니다. 커피열매를 유통하고 제조하는 사업을 벌였는데 건강이 점차 악화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은행에서 일할때부터 잦은 야근과 불규칙적인 식습관(야식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커피사업을 하게 되면서 커피를 하루에 10잔 이상 마시고, 열매를 로스팅하면서 나오는 연기를 매일 다량으로 마시면서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혈관이 막혀버리는 '관상동맥질환' 에 걸려 관상동맥조영술이라는 수술까지 받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때 이러다가는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그러한 열정이 한약학과 입학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한약학과에서는 '파이토케미컬'이라불리는 식물약성, 화학에 대한 집중적인 공부를 하였고, 과일과 채소식만이 인간에게 건강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목포에서 '예방원'이라는 한약전문 약국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할인혜택, 무료상담 등 단순히 영리 목적을 넘어 공익증진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한약사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승우 한약사 커피 발암물질 논란 알아보기 (우유, 계란도 먹지말라)

조승우 한약사의 결론은 커피는 발암물질이며, 매일 1잔이라도 안 마시는 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커피를 로스팅(130도 이상의 고열에 가열)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담배가 1970~80년대에는 '의사'가 가운을 입고 나와서 광고할 정도로 몸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마케팅'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담배는 현대에 이르러 이내 '발암물질'로 분류되었고, 커피 역시 담배와 같은 수순을 겪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같이 주장한 이유는 커피열매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고루 들어있어 커피가 몸에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로스팅과정 및 가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소실되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이 커피사업을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커피에 대해 '좋게'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사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커피 옹호론자들이 주장하는 커피 속에 '폴리페놀'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 역시 가공과정에서 파괴되어 제대로 몸에 흡수되는 것을 기대하기란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라테와 같이 커피에 우유, 캐러멜 인공색소 등을 첨가해 먹는 것이 가장 최악이라고 합니다.

 

(잠깐)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데 대안이 없을까?

 

이경우 그나마 가장 안전한 것이 '드립커피'라고 합니다. 그나마 커피의 기름진 성분까지 정제하여 '나쁜 성분'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드립커피는 1주일에 한두 잔정도 괜찮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나 라테 같은 것을 매일같이 마시는 것은 정말로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우유 계란도 위험하다!

우유계란 역시 생산과정에서 다량의 항생제주입, 비인간적 사육, 착취방법 등을 이유로 몸에 그다지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기존에 우유에 대한 갑론을박은 있었으나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계란마저 안전하지 않은 식품이라고 하신 것에 조금 놀라기는 했습니다.

 

커피논란 반박

이 같은 '커피 발암물질' 논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치열했던 가운데 많은 커피마니아들이 자신이 커피를 마시고 오히려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아침에 일의 효율이 높아졌다는 등에 '순기능'에 대해 주장합니다.

 

커피 하루 1잔은 몸에 좋다고 생각하며, 발암물질이라고 생각하는 건 '선을 넘었다'는 반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며, 커피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보다 긍정적이고 몸에 나쁘지 않다는 시선이 훨씬 더 많습니다. '탄산음료' 등과 같은 가공된 음료를 마실 바에야 식물열매에서 가져온 커피를 먹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견해입니다.

 

솔직히 어느 한쪽이 무조건 맞다 아니 다를 결정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분명 커피를 끊었을 때 몸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끊었더니 오히려 삶의 활력이 줄어들고 무기력해진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건 전적으로 개인차에 달려있는 문제이니 각자가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승우 한약사 책

조승우 한약사는 2022년에 채소과일식에 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썼었고, 올해 9월에 '완전배출'이라는 책을 써서 건강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사람들에게 건강 인플루언서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정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양배추, 당근, 사과 조합으로 만든 해독주스에 효능'등에 대해 말하며, 과일 채소식 많이 몸에 있는 독소와 염증을 해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독자들에게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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