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공항철도 이용 및 구매 충전 환불 가능 할까?

기후동행카드가 2024년 1월27일부로 전면 시행되면서 공항철도에서 이용 및 구매 충전 환불 등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 궁금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공항철도에서 이용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항철도에서는 '부분사용'이 가능합니다. 공항철도 노선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이 됩니다.

여기서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만 가능합니다. 해당구간은 서울구간입니다. 김포공항역 다음역인 계양역에서부터 인천공항2터미널까지는 적용이 안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만약 서울역에서 계양역을 간다면 계양역에서 하차후에 요금을 역직원을 통해 정산 해야만 합니다.

이때 정산금액은 김포공항에서 계양까지에 대한 운임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지불하는 방법은 하차 게이트옆에 안내센터에 에 이야기를 하거나 비상게이트에 있는 호출버튼을 눌러서 역직원분께 말씀하시면 됩니다.

Q. 공항철도 전구간 이용 왜 어려울까?

공항철도는 아시다시피 타 지하철과 다르게 공항과 도심을 이어주는 유일한 철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요금체계가 다른 지하철과는 다릅니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준으로 약 5,000원에 운임이 부과가 되는데요. 이 때문에 전구간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무료 이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운임문제도 있으며, 공항철도가 국토교통부에 감독아래 운영되고 있다보니 여러가지 제약이 많은편입니다.

언젠가는 전구간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무료이용이 가능할수도 있겠으나 현재시점에서는 굉장히 미래의 일이 될것이라는 추측만 할수있을뿐입니다.

Q. 공항철도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충전, 구매, 환불 가능할까?

네 일단 충전, 구매, 환불 모두 불가능합니다. 공항철도에도 지하철 전구간 1회용 승차권 발매기가 설치되어있는데요. 1회용 승차권 및 수도권 정기권 충전은 가능하지만 기후동행카드 충전은 불가능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은 1~8호선의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카드결제가 안되기 때문에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카드결제는 추후 모바일 티머니를 통해서 모바일카드에 한해서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매 역시 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9호선 인근 편의점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항철도 역사 고객안내센터 및 발매기 등에서는 카드구입이 불가능합니다.

환불역시 공항철도에선느 불가능하며, 티머니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환불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 및 환불계좌를 입력하여 본인계좌로 계좌이체 받는것입니다.

이때 환불은 잔액이 1,400원 이상이면 500원의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받습니다. 만약 잔액이 1,400원 미만이라면 500원의 수수료를 제외하지 않고 남은 금액 모두를 환불받게 됩니다.

참고로 환불할때 실물카드값이 3천원은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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