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효능, 꿀 부작용, 보관법
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 입니다. 오늘은 꿀 효능, 꿀 부작용,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시나요? 꿀벌이 꽃에서 꽃꿀을 가져와 꿀벌 자신의 효소를 이용해 단순당으로 변환시켜 벌집에 저장한 후 수분을 증발시켜 걸쭉하게 농축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1KG에 꿀을 모으려면 지구 한바퀴 정도 날아 다녀야 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식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으로 이렇게 정성들여 만든 꿀을 사람들이 뺏어먹어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꿀 효능, 꿀 부작용,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시죠!
꿀효능
꿀에는 비타민B, 비타민C를 비롯해 각종 미네랄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영양물질들은 체내 면역세포 활성을 촉진하여 외부 감염이나 세균으로 부터 우리몸을 보호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환절기 처럼 일교차가 심해지는 때에는 따듯한 꿀물을 자주 마셔주면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꿀피부 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처럼 꿀은 피부 보습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 각질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각종 화장품에 원료로 꿀이 들어가는 것이죠. 꼭 화장품을 구매할 필요없이 집에서 밀가루와 꿀, 약간의 물이나 과즙으로 천연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꿀로 팩을 하면 피부 보습은 물론 탄력을 증진시켜주는 효과도 있다고하니 한번 시도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같네요.
꿀은 단순한 단당류 이기 때문에 소화하는데 수월하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몸에 흡수가 빠른편 이라는 건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에너지를 얻기 쉽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로 또한 빨리 회복할 수 있는 것이지요.
꿀은 항균력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걸죽한 꿀물을 머리에 바르면 비듬이나 기타 세균들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꿀물을 머리에 바른 후 2시간 정도 있다 씻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꿀에는 아브시스산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우리 위장에 대표적 유해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위궤양이나 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으로 밝혀진 것이기 때문에 꿀을 꾸준히 섭취해주시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꿀에 있는 엽산, 마그네슘 등은 신경을 안정화 시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좀처럼 잠에 들기 어려우신 분들은 잠자기전에 따듯한 꿀물을 드시거나 따듯한 우유에 꿀 한숟가락 넣어서 드셔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꿀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더운 성질에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분들은 꿀을 규칙적으로 드시게 되면 냉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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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부작용
앞서 말씀 드렸듯이 꿀을 더운성질에 식품이기 때문에 몸이 따듯하신분들이 드실경우 설사나 소화 불량과 같은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꿀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비만 우려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량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2개월 이전 영아들에게는 보톨리누스균이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어린아이게는 주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꿀 보관법
꿀은 고온에 보관할 경우 변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한 보관중 결정이 생기는 일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제품 불량이라기 보다는 벌들이 꿀을 만들때 야생화 등에서 많이 꿀을 따오면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이상 꿀 효능, 꿀 부작용, 보관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꿀같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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