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 입니다. 오늘은 산초 기름 효능, 부작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초 기름을 만든느 산초 나무는 귤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에서 생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서 가을까지가 수확기인데요. 중국요리에서 오향에 뽑힐 정도로 그 가치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어릴적 할머니께서 계란 후라이와 두부 부침을 해주실때 산초기름을 넣고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무슨 기름인지는 모르고 향이 독특해서 이게 뭐지? 하며 의아했었는데요. 산초 기름은 그 특유의 향 때문에 끊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찾으시는 분이 있으며, 반대로 한번 드셔보고 거북스러워 다시 못드시겠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들기름, 참기름, 식용유 등에만 익숙해져있다 독특한 향이 나는 기름을 먹어보니 이질감이 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몇번 먹다보면 그 특유의 향에 매료되어 끊지 못하는게 또 산초 기름입니다. 자 그럼 산초 기름 효능, 부작용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산초 기름 효능
◇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 된다
산초 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우리몸속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 올레인산 등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여러가지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대표적으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혈관내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유해인자들을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때문에 부침 요리등에 사용해서 자주 드시면 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식욕 증진 효과가 있다
산초 기름이 예로부터 향신료로 쓰여졌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추어탕이나 고기 등 비린내가 날 수 있는 음식들의 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장을 자극해주어 식욕 증진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즐겨 쓰던 향신료 였다고 합니다.
일종의 '내장 마사지제'와 같은 역할 인데요. 산초 기름은 박하와 비슷하게 특유의 상쾌하고 향긋한 맛이 있습니다. 이 향은 산초 기름의 정유 성분인 시트로네랄, 제라니올, 오이게놀 등의 정유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 기관지 기능 강화에 도움 된다
동의 보감에 의하면 산초 기름은 폐와 기관지를 강화하는 약재로 소개되어있습니다. 산초 기름은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관지 세포 활성화를 촉진하여 천식, 기침, 가래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공복에 산초 기름을 한 숟가락씩 먹으면 기관지 질환이 완화되는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산초 기름에는 지루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염의 치료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옻이 오르거나 피부염이 생기면 산초 기름을 먹거나 산초 잎을 달여 먹었다고 합니다. 또한 목욕물에 산초 열매나 기름을 풀어서 목욕을 하면 피부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 이뇨 작용 촉진, 부종완화, 냉증 완화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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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기름 부작용
산초 기름은 독성이 거의 없지만 특유의 매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산시올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과량 섭취 시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산시올 이라는 성분은 일종의 마취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살충 효과와 생선의 독을 제거하는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좋은 부분이지만 많이 먹을 경우에는 이 마취성분으로 인해 건강에 독이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역시 가장 중요한것은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적당량은 하루 세 숟가락 이하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임산부 및 모유 수유중인 수유부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산초 기름 효능,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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