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연구실입니다. 오늘은 토란대 효능, 독성, 아린맛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토란대는 사계절 내내 먹어도 될정도로 유용한 음식인데요. 육개장, 오리탕 등 각종 국물요리에 빠지지 않고 쓰이는 식재료이며, 나물로도 만들어 먹는 별미요리이기도 합니다.
토란과 마찬가지로 토란대에도 여러가지 영양성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 토란보다 훨씬 더 많은 함유량을 자랑하는 물질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란대에는 독성이 있어 아린맛을 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토란대 효능에는 어떤것들이 있고 독성, 아린맛은 어떻게 제거하는지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토란대 효능
◇ 뼈 건강에 도움 된다
토란대에는 칼슘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토란대의 칼슘함유량은 슈퍼푸드로 불리는 샐러리보다도 약 40배 가량 많으며, 토란 보다도 약 35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정말 칼슘의 보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인데요. 칼슘은 아시다시피 우리몸에 뼈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골밀도를 높여주어 골다공증과 같은 뼈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비단 뼈 건강만 튼튼하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칼슘은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깊은데요.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칼슘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칼슘 배출작용이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안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분들은 칼슘 부족현상을 겪게 될 수 있으므로 토란대처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 변비 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된다
토란대는 줄기 식물답게 식이섬유소가 참 많다고 합니다. 토란대에 식이섬유는 대장운동을 촉진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줌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장과 소장에 우리몸에 면역세포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토란대에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고, 장염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토란대는 신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눈 건강 및 피로회복에 도움 된다
토란대에는 칼륨, 비타민, 베타카로틴, 인 등 피로회복에 도움 되는 물질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칼륨성분은 토란보다 3배이상 많다고 하는데요. 이 칼륨은 체내 혈압조절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여 몸에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우리 눈에 건강에 필수적인 물질로서 시각세포 활성화와 황반변성을 막아주는 좋은 물질이라고 합니다.
◇ 혈관 건강에 도움 된다
토란대에 있는 주요 성분중 하나는 갈락탄 성분과 뮤신성분 입니다. 이 갈락탄 성분은 혈관내 콜레스테롤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뮤신성분은 점액질로서 위장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염증을 완화하는데에도 효과가 있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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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대 독성, 아린맛
토란대에는 옥살산칼슘, 호모겐티신산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들 물질은 토란의 아린맛을 내는 물질로도 유명한데요.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구토나 복통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토란대를 조리하기전에 이러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게 중요한데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합니다.
토란대를 물에 담가 약 2시간정도 불려준 후 냄비에 넣고 20분정도 끓여주면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토란대로 요리하실 때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토란대 효능, 독성, 아린맛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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