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풍선 내용물, 기폭장치, 보내는 이유 비밀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물풍선 내용물, 기폭장치, 보내는 이유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려드릴게요.

 

계속적으로 북한이 풍선으로 도발을 감행하는데요. 이속에는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의도가 숨어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일이 벌어질까 너무 걱정스럽기는 한데요.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물풍선 내용물

 

사람과 가축의 똥, 한국에서 보내준 구호물품이 들어있었다

 

 

내용물은 쓰레기, 인분, 가축분변 등 다양한것으로 나옵니다. 인분이나 분변같은경우 오래되어 썩어서 냄새가 매우 독하다고 합니다.

 

또한 '기획성쓰레기'라고 불리는 내용물이 주목을 끌었는데요. 한국에서 대북지원으로 보내주었던 의류들 (넥타이, 청자켓, 청바지, 기타 옷가지) 을 고의적으로 훼손해서 쓰레기로 넣었습니다.

 

또한 대북지원한 생수 등의 생활용품의 쓰레기 또한 넣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다분히 우리를 도발하기 위함이 아닌가 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의 김여정이 이 오물풍선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실제로 감독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그게 맞다면 충분히 고의적인 도발인것 같습니다.

 

출처 포토뉴스

 

 

문제는 내용물에 인분, 변뇨로 인해서 편충, 회충 등 감염성 세균들도 포함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물풍선을 아무생각없이 접촉하게 되면 이러한 병균에 노출될수가 있어서 건강상에 문제도 걱정이 됩니다.

 

재미있는점은 실수로 '수령님의 교지' 등이 담기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원래 북한에서는 수령님이 보내준 교지는 굉장히 애지중지 하는것인데 그게 오물풍선에 내용물을 채우려니 실수인지 고의인지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오물풍선 기폭장치

기폭장치라는 것은 타이머가 있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폭파시키는 장치를 말합니다. 실제 오물풍선에는 기폭장치가 다수 발견되었으며, 이것이 터져서 산불이 발생하거나 기타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포토뉴스

 

다행히 기폭장치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등은 아직까지 보고 되고 있지 않은데 비공식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기폭장치에 위력은 수류탄이나 대인지뢰 등의 일반적인 전쟁무기와는 당연히 다른특성입니다. 훨씬더 약합니다. 마치 우리가 불꽃놀이나 폭죽놀이를 할때쓰는 그러한 폭발력과 유사하다고 볼수있는데요.

 

기폭장치를 넣은 이유는 오물안에 내용물을 퍼뜨리기 위함이 가장컸을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기폭장치로 대한민국을 공격하려고 했다면 훨씬더 강력한 폭발물을 설치했을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설치했다면 말그대로 전면전을 각오해야 하는것이죠.

 

아무튼 이러한 기폭장치 때문에라도 발견즉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오물풍선 보내는 이유

생화학전을 대비를 위한 실험이다? 오물풍선이 정말로 공포스러운 이유는?

 

일단 오물풍선을 보내게된 계기는 우리가 군확성기를 가동하여 대북 홍보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쪽 입장에서는 우리가 '도발'한 것이 되겠는데요. 이러한 조치에 대해 보복하기 위해서 오물풍선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출처 포토뉴스

 

실제로 북한에서 가장 두려워 하는것이 대북확성기와 대북전단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민들이 남한이 얼마나 잘살고, 살기좋은 곳인지를 알게되면 모든 신념과 믿음이 꺠져버려 나라의 근간이 흔들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보복성 풍선투척은 표면적인 이유이고, 이안에 심층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남한과의 전면전시 생화학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데이터를 쌓기 위해일부러 보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물풍선에는 생화학균(탄저균) 등이 담길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탄저균은 노출되자마자 생명의 위협이 될수있을만큼 엄청나게 무서운 균입니다. 이러한 생화학무기를 대량으로 남한쪽으로 살포하게 된다면 이건 말그대로 지옥 그자체가 될것입니다.

 

오물풍선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알고도 막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이게 미사일 처럼 공중에서 요격하여 방어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중에서 떠다니는 오물풍선을 총으로 쐈다고 하면 그안에 균들이 사방팔방으로 공중으로 퍼지게 될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더 효과적으로 이루게 할것입니다.

 

결국 풍선이 지상으로 착지할때까지 넋놓고 볼수밖에 없는데요. 기폭장치로 인해 발견하기 전에 터지기라도 한다면 안에있는 균들이 사방으로 퍼지게되고, 화재를 일으키고 갖가지 혼란을 야기할수 있습니다. 

 

이 풍선이 지금은 약 500여개가 발견되었지만 북한이 마음먹고 생화학무기만 만들어서 5,000개~10,000개를 날려버린다면 서울은 아비규환이 될수밖에 없고 생지옥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번 오물풍선에 남한 착지율(실제로 유효한 땅에 떨어진 비율)이 96%에 육박했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무서울지 상상도 안됩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당국과 정부는 유사시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명확히 메뉴얼화 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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