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는 술먹은 다음날 해장술 숙취 해소에 도움 될까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친구분들끼리 밤새 술자리를 갖거나 밤 늦도록 마신 후 다음날 아침이 되면 해장하기 위해 자신만의 해장 노하우를 찾곤 하는데요. 그 중에 하나로 꼽히는게 바로 이 해장술 입니다. 해장술이라는 단어가 익술할 정도로 해장하는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신데요.
해장술 원리?
혹시 해장술에 원리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아시다시피 술인 알코올은 우리몸에 들어와 알코올분해 효소에 의해 순차적으로 분해 되는 작용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두번째 산물이 우리몸에서 숙취라는 고통스러운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아세트 알데히드가 생성되어 두통,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인데요. 해장술에 원리는 이렇게 두번째 산물에 의해 숙취반응이 오기 전에 새로운 술을 공급함으로 숙취 형성반응을 뒤로 미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장술 효능?
사실상 해장술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임시방편 측면이 강한 방법입니다. 일각에서는 해장술을 마셨을때 숙취가 안느껴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알코올에 의한 일시적인 마취효과로 인해 뇌의 인지를 방해하고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 실제로 숙취가 사라진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장술을 먹는다고 해서 술이 고통없이 깬다거나 더 빠르게 회복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간의 해독작용에 부담을 주게되어 간 손상을 유발하기 더 쉽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는 해장술은 없을까?
사실 도움이 되는 해장술은 없다고 합니다. 독'으로써 독을 해독하는것'은 상식적으로도 좀 납득하기가 어렵기는 합니다. 하지만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해장술도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전라도의 모주라는 것인데요. 이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 계피, 배 등 숙취해소에 좋은 약재들을 넣고 높은온도로 끓인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끓여진 모주는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5%이하의 적은 알코올 도수에 약재에서 우러나온 영양성분과 당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통해 음주로 인한 수분과 당분을 보충하여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알코올이 포함되어있는 술이기 때문에 일반 술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해장술이라는 것이지 모범이 되는 해장술은 아닌 것 같습니다. 때문에 해장을 위해서는 콩나물국, 북어국, 꿀물, 충분한 물 섭취, 숙취 해소 음료 등을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숙취해소에 길인 것 같습니다. 이상 술먹은 다음날 해장술 숙취 해소에 도움될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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