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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4

노스페이스패딩, 롱패딩 열풍으로 본 따라쟁이 문화세태 롱패딩은 바야흐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요새 길거리에 나가면 나이를 불문하고 롱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인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노스페이스패딩이 판을치고, 등골브레이커라는 말이 탄생할 정도로 핫이슈였는데 이번 겨울에는 롱패딩 열풍으로 갈아탄 것 같다. 청소년이나 대학생과 같은 젊고 어린 세대를 보면 이 비율은 훨씬더 올라간다. 도대체 왜이렇게 비슷비슷한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일까? 단순히 취향이 서로 맞은 것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것일까? -영혼없는 따라쟁이, 롱패딩 열풍 최근 언론보도에서도 평창롱패딩 사태나 작금의 획일적인 스타일 세태에 대해 소위 '따라쟁이', 롱패딩 열풍에 대해 보도한바 있다. 너도나도 구입해서 입고 다니는 문화에 대해 꼬집는 의견이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말처.. 2017. 12. 8.
장인이 되고 싶다. 가끔 장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장인이라 불릴 수 있는 것들은 정말로 다양하다. 가장 흔히 생각할 수 있는것이 기술과 관련 된 장인, 도자기 장인, 대장장이 장인 등이 있다. 이외에도 외국어장인, 여행장인, 글장인, 사진장인, 애니메이션장인, 게임장인, 블로그장인, 축구장인 등등 무궁무진한 방면의 장인이 있을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가지 예외없는 사실은 우리모두는 장인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장인이든지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장인은 우리로 하여금 감동이라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난 이것이 너무 좋다.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는것처럼 어떤방면에 장인이 되려면, 그만한 희생이 따른다. 그만한 가치의 투자가 필요하다. 나는 무엇을 포기했는가, 나는 장인..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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